'놀라운 토요일'(사진=방송 화면 캡처)
'놀라운 토요일'(사진=방송 화면 캡처)


'놀토' 배우 김유정이 놀토 찐팬의 면모를 보였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영화 '20세기 소녀' 출연 배우 김유정과 변우석이 출격했다.


이날 김유정은 영화 홍보타임에 "20세기 고등학생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다"라고 밝혔고 변우석은 "유정이와 같은 방송반 동아리 친구를 맡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방송반 선배 못 잊지"라고 추억에 잠겼고 키는 "동아리마다 한 명씩 다 좋아하는 건 누나도 문제가 있다"라고 정곡을 찔렀지만 박나래는 "난 다 있어. 동아리마다 다 다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놀래미라는 김유정은 '놀토 박람회' 체험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김유정은 "강냉이 존에서 강냉이도 맞아보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붐은 "간식 게임에서는 몇 등 정도 예상하느냐?"라고 묻자 김유정은 "게임을 잘하는 편이다. 그래도 빨리 먹을 수 있지 않을까. 3등 안에는 들지 않을까?"라며 "노래 가사를 유추하는 것도 잘 하는 편이다"라고 무한 자신감을 보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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