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 말고 스캉스'/사진 제공=MBN
'호캉스 말고 스캉스'/사진 제공=MBN
‘스캉스’ 멤버들이 찾은 세 번째 호텔은 어디일까.

오는 13일 방송되는 MBN ‘호캉스 말고 스캉스(이하 스캉스)’ 4회에서는 잠실 ‘L 호텔’의 디럭스 스위트룸부터 최고 등급을 자랑하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이 전격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예지원, 손담비, 소이현, 소유는 세계 5위이자 대한민국 최고층 랜드마크가 있는 잠실 ‘L 호텔’을 찾는다. 네 사람은 심플한 콘셉트로 새롭게 단장한 호텔 내부는 물론 잠실의 풍경이 한눈에 보이는 투명 엘리베이터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그런가 하면 예지원과 소이현은 1박 2일의 짐가방을 둘러싼 동상이몽으로 웃픔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 큰 캐리어를 가져온 예지원은 “내 목표가 뭔지 알아?”라며 뜻밖의 고백을 한다고. 그녀의 고백에 소이현은 “그럴 순 없어!”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의 입장 차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밖에도 잠실 ‘L 호텔’의 디럭스 스위트룸부터 최고 등급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의 모든 것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먼저 모던한 유럽풍 인테리어에 석촌호수와 아름다운 도심 전망의 객실 디럭스 스위트룸에 들어선 ‘스캉스’ 멤버들은 포근하고 아늑한 트윈룸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최고 등급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은 넓고 쾌적한 거실과 실용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며 모두의 마음을 붙잡는다. 특히 인공지능 AI 서비스로 조명, 커튼, 음악 제어가 가능한 프레지덴셜 스위트룸만의 편리함에 객실 선택을 앞둔 ‘스캉스’ 멤버들의 눈치싸움이 예고돼 본 방송에 대한 재미를 끌어 올린다.

잠실 ‘L 호텔’에서의 ‘스캉스’ 멤버들의 화려한 1박 2일은 오는 13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럭셔리 여행 예능프로그램 ‘호캉스 말고 스캉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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