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악카펠라’에 래퍼 던밀스와 배우 최영우가 히든 카드로 등판한다. ‘도레미파’의 멤버가 된 두 사람이 과연 지옥의 하모니를 구할 구원자가 될지, 더 지독한 최강 빌런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6월 2일 목요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악카펠라’ 측은 히든 카드 래퍼 던밀스와 배우 최영우의 반전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악카펠라’는 대한민국 최고 빌런 배우들의 가슴 뛰는 아카펠라 도전기를 담은 음악 예능이다. 음정은 불안해도, 열정만은 끝내주는 아카펠라 그룹 ‘도레미파’의 고군분투 음악 여정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래퍼 던밀스와 배우 최영우의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두 사람은 김준배, 오대환, 이중옥, 현봉식, 이호철에 이어 어떤 이유로 ‘악카펠라’에 합류하게 되었는지 궁금증을 높인다.
던밀스는 ‘쇼 미 더 머니’ 시리즈와 ‘프로듀스 101 시즌2’ 등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그런 그가 ‘왜?’ 배우들이 모인 아카펠라 조직 ‘도레미파’에 합류 한 것인지 관심이 모인다.
또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유일한 빌런으로 꼽히는 배우 최영우의 등장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최영우는 방송에 출연하기 전 뮤지컬계에서는 이미 알아주는 스타로, ‘빨래’, ‘김종욱 찾기’, ‘파리넬리’, ‘위대한 캣츠비’,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등 수많은 뮤지컬 작품을 통해 탄탄한 내공을 쌓은 배우다. ‘악카펠라’에서 리더 오대환과 함께 최고의 에이스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는 전언이다.
래퍼 던밀스와 뮤지컬 배우 최영우, 두 사람과 다른 멤버들의 케미는 어떨지, 이들이 만들어낸 시너지가 ‘악카펠라’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 줄지 기대를 모은다.
‘악카펠라’ 제작진은 “던밀스-최영우, 두 분은 ‘악카펠라’의 히든 카드로서 합류할 예정이다. 제각기 다른 인물들이 어떤 이유로 ‘도레미파’ 멤버로 합류하게 되었는지 곧 흥미롭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들이 ‘악카펠라’의 지옥의 하모니를 구할 구원자가 될지, 더 지독한 빌런이 될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최고 빌런 배우 김준배, 오대환, 이중옥, 현봉식, 이호철, 최영우, 던밀스의 변신과 매니저 정형돈, 데프콘의 합류로 기대를 높이는 ‘악카펠라’는 오는 6월 2일 목요일 밤 10시 MBC에서 첫 방송된다.
한편 ‘악카펠라’는 대한민국 최고 빌런 배우들의 천상의 하모니를 담아낸 아카펠라 도전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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