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식 가족' 현봉식이 이천은에게 팩트폭격을 날렸다.
11일 방송된 tvN '조립식 가족'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현봉식과 이천은, 김대명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봉식과 친구들은 펜션에 놀러왔지만 자못 칙칙한 분위기를 안겼다. 이천은은 "오다보니 친구들이며 연인들이 많이 놀러가더라"라며 부러워했다.
이어 이천은은 "난 젊은 아빠가 되는 게 예전부터 꿈이었는데"라며 우울해했고 현봉식은 "젊은 아빠 되는 건 물 건너 갔네"라며 팩폭을 날려 웃음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이용진은 "천은씨랑 대명씨가 걱정을 많이 하는 것 같다"라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현봉식은 "사람들이 결혼할 때 사람만 보면 된다고 말하지만 현실적으로 당장 아르바이틀 해야 하는데 누가 선뜻 결혼한다고 하겠냐"라고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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