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세기 힛트쏭'(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십세기 힛트쏭'(사진=방송 화면 캡처)

김희철이 성진우의 관능미에 감탄했다.


28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에서는 '등장부터 레전드 그 시절 라이징 스타 힛트쏭'을 주제로 다뤄지며 1995년 히트곡 주인공 성진우가 조명됐다.


1995년 '포기하지마'로 신인상을 휩쓴 성진우는 "사장님께 감사하고 옥경이 아줌마에게 감사하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작곡가 주영훈이 무명시절 흥얼댔던 몇 구절을 알아본 성진우의 혜안 덕에 탄생한 이 곡은 특히 성진우의 거친 보이스와 관능미 넘치는 안무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김희철은 "그 당시 성진우의 패션도 그렇고 꿀렁거리는 골반이 '야하다'라는 평도 받았었다"라며 "박진영보다 관능미 시조새였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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