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이 힙하지 못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그룹 위너의 강승윤이 자신이 인테리어한 숙소를 공개했다.
이날 자취 10년이 됐다던 강승윤은 "평소 인테리어도 취향이 있어서 숙소여도 나만의 공간은 스스로 꾸미는 편"이라고 밝혀 뚜렷한 취향을 드러냈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에는 강승윤의 인테리어는 언밸런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할아버지 소파 갖다놓은 것 같다"라고 평했다. 이에 강승윤은 "가구를 잘 못 가져다 놔서 인테리어를 망쳤다"라며 인테리어 실패를 쿨하게 인정했다. 이어 그는 "있는 가구를 다 갖다 놓는 스타일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드러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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