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성형 사실을 구체적으로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댄서 가비와 장영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영란 매니저 김준수는 "누나가 올해 데뷔 20년 차인데 그동안 누나를 거쳐 갔던 매니저들이 너무 많다. 매니저들을 친동생, 가족처럼 똑같이 대해주신다"고 밝혔다. 이에 개그맨 양세형도 "정말 맞다. 매니저들 사이에서 인기 많다"고 말했다.
장영란은 매니저들을 위해 계약금을 깎았다는 일화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매니저들 보면 박봉이다. 재밌게 같이 방송했으면 좋겠는데 자꾸 우울해하고 왜 힘드냐고 물어보면 미래가 없고, 너무 힘들다고 한다. 내가 뭔가 달라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계약금을 안 받겠다, 대신 매니저 월급을 전체적으로 올려달라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장영란의 남편은 한의사로, 홍현희는 "한창 형부 송은이 선배님이 이어주셨잖아요"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너무 보기 좋다. 내가 또 큐피드"라고 밝혔다. 장영란은 남편과 달달한 통화를 하며 공진단을 매니저와 나눠 먹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장영란은 예능 '금쪽같은 내 새끼'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를 찾았다. 촬영장에는 회사 매니저, 실장, 이사가 출동했다. 장영란은 "맨날 촬영장에 오면 어떡해? 내가 정말 매니저계의 여신이구만"이라고 농담으로 말했다. 장영란 매니저는 "누나를 담당하는 매니저는 나인데, 회사 실장님, 이사님, 추가로 그만둔 매니저들까지 찾아온다. 누나 현장에 오면 항상 재밌으니까 계속 찾게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녹화가 끝나고 장영란은 남편 한창의 한방병원에 출근해 장이사로 변신해 프로페셔널한 모습까지 보여줬다. 장영란은 퇴근 후 집으로 돌아와 식사를 준비했다. 장영란은 칼칼한 김치콩나물국과 직접 재운 LA갈비, 소시지야채볶음, 청포묵 무침까지 재빨리 준비한 뒤 아이들 하원시간에 맞춰 픽업한 후 집으로 향했다.
전현무는 "일도 바쁜데 아이들 이렇게 챙기기 쉽지 않은데 대단하다"라고 감탄했고, 집으로 돌아온 장영란은 직접 아이들의 식사를 챙겼다. "아이들과 스킨십이 많다"는 장영란은 딸과 아들을 안고 뽀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장영란은 최근 딸의 고민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나는 이게 쌍꺼풀 수술을 했는데 지우는 '난 왜 쌍꺼풀이 안 생겨?' 이러는 거다. 엄마 눈은 참 크다고 한다. 엄마가 수술했다는 이야기는 해줬는데 세 번 했다는 이야기는 못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영란은 "처음에 기본 쌍꺼풀을 하고 안과에서 잘못했길래 한 번 더 하고 더 크게 하고 싶어서 더했다. 뒤트임은 뼈가 보여서 나중에 힘들다고 했는데 뼈까지 보여도 상관없다고 한뒤 끝까지 찢었다. 앞도 후벼 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영란은 "지금은 잘됐지만 다 오픈하기도 그렇고 지우에게 미안하기도 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댄서 가비와 장영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영란 매니저 김준수는 "누나가 올해 데뷔 20년 차인데 그동안 누나를 거쳐 갔던 매니저들이 너무 많다. 매니저들을 친동생, 가족처럼 똑같이 대해주신다"고 밝혔다. 이에 개그맨 양세형도 "정말 맞다. 매니저들 사이에서 인기 많다"고 말했다.
장영란은 매니저들을 위해 계약금을 깎았다는 일화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매니저들 보면 박봉이다. 재밌게 같이 방송했으면 좋겠는데 자꾸 우울해하고 왜 힘드냐고 물어보면 미래가 없고, 너무 힘들다고 한다. 내가 뭔가 달라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계약금을 안 받겠다, 대신 매니저 월급을 전체적으로 올려달라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장영란의 남편은 한의사로, 홍현희는 "한창 형부 송은이 선배님이 이어주셨잖아요"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너무 보기 좋다. 내가 또 큐피드"라고 밝혔다. 장영란은 남편과 달달한 통화를 하며 공진단을 매니저와 나눠 먹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장영란은 예능 '금쪽같은 내 새끼'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를 찾았다. 촬영장에는 회사 매니저, 실장, 이사가 출동했다. 장영란은 "맨날 촬영장에 오면 어떡해? 내가 정말 매니저계의 여신이구만"이라고 농담으로 말했다. 장영란 매니저는 "누나를 담당하는 매니저는 나인데, 회사 실장님, 이사님, 추가로 그만둔 매니저들까지 찾아온다. 누나 현장에 오면 항상 재밌으니까 계속 찾게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녹화가 끝나고 장영란은 남편 한창의 한방병원에 출근해 장이사로 변신해 프로페셔널한 모습까지 보여줬다. 장영란은 퇴근 후 집으로 돌아와 식사를 준비했다. 장영란은 칼칼한 김치콩나물국과 직접 재운 LA갈비, 소시지야채볶음, 청포묵 무침까지 재빨리 준비한 뒤 아이들 하원시간에 맞춰 픽업한 후 집으로 향했다.
전현무는 "일도 바쁜데 아이들 이렇게 챙기기 쉽지 않은데 대단하다"라고 감탄했고, 집으로 돌아온 장영란은 직접 아이들의 식사를 챙겼다. "아이들과 스킨십이 많다"는 장영란은 딸과 아들을 안고 뽀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장영란은 최근 딸의 고민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나는 이게 쌍꺼풀 수술을 했는데 지우는 '난 왜 쌍꺼풀이 안 생겨?' 이러는 거다. 엄마 눈은 참 크다고 한다. 엄마가 수술했다는 이야기는 해줬는데 세 번 했다는 이야기는 못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영란은 "처음에 기본 쌍꺼풀을 하고 안과에서 잘못했길래 한 번 더 하고 더 크게 하고 싶어서 더했다. 뒤트임은 뼈가 보여서 나중에 힘들다고 했는데 뼈까지 보여도 상관없다고 한뒤 끝까지 찢었다. 앞도 후벼 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영란은 "지금은 잘됐지만 다 오픈하기도 그렇고 지우에게 미안하기도 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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