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이승윤이 돌아온다.
10월 23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75회에서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야생으로 돌아온 '나는 자연인이다' 이승윤과 야벤져스의 하루가 그려진다.
'전참시'에 출연할 때마다 역대급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이승윤과 '나는 자연인이다' 제작진. 이번 주 공개되는 무인도 편은 그야말로 레전드급이라고 한다. 지금까지의 야생은 예고편에 불과했다고.
이승윤과 '나는 자연인이다' 제작진들은 배 멀미와의 사투 끝에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무인도에 도착한다. 이들은 섬에 도착하자마자 무인도의 엄청난 스케일에 말을 잇지 못한다. 산전수전 다 겪은 제작진이지만 역대급 야생에 "여길 어떻게 올라가!"라며 당황했다고.
가까스로 아찔한 절벽 계단을 걸어 올라간 야벤져스는 또 다른 난관에 봉착한다. 길이 없어 우거진 수풀과 가시 덤불을 헤치고 올라가야 하는 것. 극강의 난코스에 이승윤은 결국 "나 오늘 촬영 못해!"라고 독사 PD에게 발끈해 MC들을 놀라게 만든다.
천하의 이승윤마저 "땀인지 눈물인지 모르겠다"라고 한 사연은 무엇일지. 이승윤과 독사 PD는 이 위기를 과연 어떻게 극복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모든 것이 역대급인 '전지적 참견 시점' 175회는 10월 23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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