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방송 화면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방송 화면 캡처)

미국 데이비드 가족이 갯벌 체험에 나섰다.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데이비드 가족이 올리버 유치원 입학을 기념해 서해안 조개잡이를 했다.

이날 데이비드와 스테파니는 미국에 갯벌이 있냐는 질문에 "있을텐데 가본적은 없다. 갯벌에 다녀왔다는 사람은 본 적이 없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데이비드와 스테파니, 올리버, 달리는 환복을 하고 갯벌의 게와 물고기를 보며 갯벌의 매력에 푹 빠졌다.

이후 데이비드 가족은 조개 37개나 캐며 신나했다. 갯벌체험이 어땠냐는 질문에 올리버와 달리는 "마음에 들었다. 엄청요"라고 말하며 만족감을 표했고, 데이비드는 "처음 간 갯벌이었는데 아주 재밌었고 또 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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