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의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
22일 유튜브 'A급 장영란'에는 "권상우가 장영란을 무시하지 않았던 진짜 이유는? (최초 공개, 20년 비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영란이 권상우와 과거에 했던 인터뷰를 떠올리며 "그때 꿈이 가정을 이루는 거라고 했었는데, 꿈을 이뤘다"고 하자 권상우는 "뭘 해도 가족이랑 붙어있는 게 마음이 가장 편하다"고 얘기했다.
권상우는 "가족들이 잠깐 한국에 왔었는데 가족들이 가는 날 독감으로 몸이 너무 안 좋았다. 와이프와 아이들이 미국에 갔는데 자다가 너무 아파서 와이프가 있는 줄 알고 찾았는데 없으니까 더 다운되더라"며 "다음날 (손태영에게) 없어서 너무 아팠다라고 고백했다. 좋아하더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영란이 기러기 생활을 하게 된 이유를 묻자 권상우는 "혹시 나중에 외국에서 같이 살 생각이 있냐고 결혼 전에 와이프한테 물어본 적이 있긴 했었다"며 "처형이 없었다면 뉴저지에는 안 갔을 것 같다. 와이프가 처형 옆집에 살아서 안심이다. 와이프가 예쁘니까(불안하다). 혼자 거기 두면"고 고백했다.
또한 장영란이 "저희 PD님이 손태영 씨와 촬영하느라고 실물을 봤는데 너무 예쁘다고 하더라"고 칭찬하자 권상우도 "방송이라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실물이 진짜 예쁘다. 작품 끝나고 미국 가면 연애 세포가 살아난다"고 털어놨다.
권상우는 "와이프가 반려묘를 너무 예뻐해서 거의 사랑의 대화를 하는데 '나한테도 그런 표정을 한 번만 더 해줬으면' 생각할 때가 있다"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권상우는 손태영과 2008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22일 유튜브 'A급 장영란'에는 "권상우가 장영란을 무시하지 않았던 진짜 이유는? (최초 공개, 20년 비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영란이 권상우와 과거에 했던 인터뷰를 떠올리며 "그때 꿈이 가정을 이루는 거라고 했었는데, 꿈을 이뤘다"고 하자 권상우는 "뭘 해도 가족이랑 붙어있는 게 마음이 가장 편하다"고 얘기했다.
권상우는 "가족들이 잠깐 한국에 왔었는데 가족들이 가는 날 독감으로 몸이 너무 안 좋았다. 와이프와 아이들이 미국에 갔는데 자다가 너무 아파서 와이프가 있는 줄 알고 찾았는데 없으니까 더 다운되더라"며 "다음날 (손태영에게) 없어서 너무 아팠다라고 고백했다. 좋아하더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영란이 기러기 생활을 하게 된 이유를 묻자 권상우는 "혹시 나중에 외국에서 같이 살 생각이 있냐고 결혼 전에 와이프한테 물어본 적이 있긴 했었다"며 "처형이 없었다면 뉴저지에는 안 갔을 것 같다. 와이프가 처형 옆집에 살아서 안심이다. 와이프가 예쁘니까(불안하다). 혼자 거기 두면"고 고백했다.
또한 장영란이 "저희 PD님이 손태영 씨와 촬영하느라고 실물을 봤는데 너무 예쁘다고 하더라"고 칭찬하자 권상우도 "방송이라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실물이 진짜 예쁘다. 작품 끝나고 미국 가면 연애 세포가 살아난다"고 털어놨다.
권상우는 "와이프가 반려묘를 너무 예뻐해서 거의 사랑의 대화를 하는데 '나한테도 그런 표정을 한 번만 더 해줬으면' 생각할 때가 있다"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권상우는 손태영과 2008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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