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사진=방송 화면 캡처)
'복면가왕'(사진=방송 화면 캡처)



'복면가왕' 컬투 김태균과 야구 해설위원 김태균이 우정의 무대를 꾸몄다.

1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은 추석 맞이 듀엣 팀 대결 특집으로 붕어빵 친구가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날 명창가문 25대손과 대결을 벌인 붕어빵 친구는 단 2표만 받으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다. 그 뒤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한 두 사람은 컬투 김태균과 야구 해설위원 김태균이었다. 이에 심사위원 유영석은 "컬투 김태균씨는 가수 19년 차 인데,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2표가 맞는 것 같다"라며 농담을 던졌다.

한편 둘이 함께 추억을 만들고 싶어 출연했다는 컬투 김태균은 "야구선수 김태균이 결혼할 때 사회를 보겠다고 했는데 취소하게 됐다. 그런데 제가 취소하게 되서 사이가 어색해졌다"라고 밝혔다. 이에 야구 해설위원 김태균은 "태균이형과 준비하면서 그동안 묵혀 왔던 감정이 있었다면 오늘 다 풀렸고요. 앞으로 준비중인 것들 잘 해서 잘 됐으면 좋겠다"라며 응수했다.

이에 컬투 김태균은 "사실 둘이 야구 웹 예능을 준비 중이다. 저는 사회인 야구 20년이고, 해설위원 김태균은 프로 20년이여서 도합 40년 야구 인생이다. 제가 화제가 되어도 야구 김태균이 홈런 한 번 치면 화제가 되고 검색어부터 우린 뗄 수 없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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