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머니 클럽'(사진=방송 화면 캡처)
'세리머니 클럽'(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현욱이 나이스 쓰리온으로 굴욕을 한번에 씻어냈다.

11일 방송된 JTBC ‘세리머니 클럽’에서는 배우 이현욱과 CEO 김강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현욱은 "긴장 되지는 않는데 손이 떨린다"라며 계속 헛스윙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이현욱은 "난 카메라에 찍힐 자격이 없다"라며 좌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김성주는 '릴레이 FAR 미션'을 제안했고 성공시 최대 1500만 세리머니를 적립할 수 있는 기회를 언급했다.

이에 박세리는 세리머니를 적립할 좋은 기회에 의욕을 보였고 순서는 에이스 양세찬, 김종국, 이현욱, 김강안 순으로 전략을 짰다.

하지만 1번 홀로 가는 내내 이현욱은 유독 말이 없어 눈기을 끌었다. 박세리는 "회원분들이 말이 없네. 부담감 때문에 얼굴도 창백해졌다"라고 언급했다.

이후 양세찬의 안정적인 착지에 이어 김종국도 벙커를 넘어서 안전 착지를 했다. 두 사람의 결과가 좋자 이현욱은 더욱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안정적인 자세로 스윙을 날렸고 '나이스 쓰리온'을 기록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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