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수사의 원조"
권일용, 마스터 출격
혈흔 감식 방법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 / 사진 = MBC 제공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 / 사진 = MBC 제공


'선을 넘는 녀석들' 조선판 CSI 특집에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출격한다.

11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에서는 역사와 범죄를 크로스한 배움 여행이 펼쳐진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 심용환과 함께할 스페셜-X 마스터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범죄 분석 마스터로 출격한다.

이날 '선녀들'은 조선시대에는 어떻게 범죄 수사를 했는지 살핀다. 시신의 색깔로 사인을 판단하는 것에서 나아가, 화재 감식 방법, 독극물 감식 방법 등 현대와 평행이론을 이루는 수사 기록들에 '선녀들'은 연신 감탄을 쏟아낸다고.

특히 조선시대에도 혈흔 감식 방법이 있었다는 사실은 놀라움을 안긴다. 범행 도구에 식초를 뿌려 핏자국을 찾아낸 것이다.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우리 선조들의 수사 방식을 보면 과학 수사의 원조 같다"고 말해, 과연 CSI 뺨치는 조선시대 수사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고유정 살인 사건을 해결한 수사법이 조선시대에도 있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고유정은 완전 범죄를 꿈꿨지만 현장에서 2mm 이하의 미세한 피해자 혈흔이 발견돼 범행이 발각됐다. 권일용은 고유정의 독특한 범죄 과정과 심리를 풀어내며, 또 한번 '선녀들'을 경악하게 만든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범죄 수사 평행이론은 11일 밤 9시 5분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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