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석, '간이역' 출연
이정은과 러브 스토리
박보검, 막내 에피소드
'손현주의 간이역' / 사진 = MBC 영상 캡처
'손현주의 간이역' / 사진 = MBC 영상 캡처


'손현주의 간이역' 고창석이 송중기, 박보검과의 일화를 전했다.

29일 밤 방송된 MBC '손현주의 간이역'에는 고창석과 임지연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고창석은 "연극은 1989년부터 했고 극단 생활은 1994년도부터 했다"라며 "29살에 연극과 시험을 봤는데 아내랑 같이 합격했어. 입학하려면 결혼해서 가라고 해서, 그 때 결혼했지. 27살에 처음 만났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첫 연애가 결혼으로 이어졌어"라며 배우 이정은과 결혼한 일화를 전했다.

또 고창석은 "결혼하고 15년 정도 흘렀을 때였는데 태국 여행을 하러 가자고 하더라. 짧게 갈 줄 알았더니 15박 16일을 갔다. 그러고 여행을 갔는데 완전 좋았다. 신혼 때보다 더 좋더라. 평소에 손도 잘 안 잡는데 해외 여행가니까 잃어버릴까봐 손을 꼭 잡고 다녔다"라고 밝혔다.

임지연은 "예뻐하는 후배있냐. 손현주 선배님은 송중기 선배님 예뻐한다"라고 말했다.

고창석은 "송중기와 작품을 했는데, 끝나고 뭐하냐고 묻더라. 끝나고 술 한 잔 사주시면 안 되냐고 하더라. 나보다 100배는 더 벌면서. 그런데 그 말이 예쁘잖아"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고창석은 "그 후에 막내가 소속사에 들어왔는데, 친구들은 주인공 하는 배우들인데 막내는 촬영장에서 제일 먼저 분장하고 촬영은 제일 마지막이었어. 공연할 때 극 중에 신문팔이 역할을 하고 싶어했는데 제작자가 거절했어. 그 막내가 박보검이야. 그 때 신문팔이로 나왔으면 대박났지"라며 박보검과의 인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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