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 조인성./ 사진=tvN 방송화면
'어쩌다 사장' 조인성./ 사진=tvN 방송화면


배우 조인성이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에서 숨겨왔던 매력을 대방출하며 시청자들의 '입덕'을 유발하고 있다. '차도남' 같은 조각 비주얼과는 사뭇 다른 소탈함, 인간미 넘치는 성격, 속 깊은 배려심과 다정함, 성실함, 센스까지 모두 다 갖춘 모습으로 매회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첫 회 방송된 사전 인터뷰에서 조인성은 동네 민박집 어르신이 자신을 "그냥 꺽다리로 아신다"고 표현하며 웃음을 자아냈고, 슈퍼를 찾은 모든 손님들에게 살갑게 다가가는 모습으로 수더분한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매일같이 동이 트기도 전, 가장 먼저 기상해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부지런함과 성실함으로 또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슈퍼 영업 첫 날 키보다 한참 낮은 개수대에서 설거지를 도맡아 하느라 다음 날 허리 통증을 느끼기도 했지만, 자신이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해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무한 응원을 이끌어 내기도.

뿐만 아니라 조인성은 매 순간 몸에 베인 배려심과 따뜻한 성정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첫 번째 알바생 박보영이 심적으로 힘들 당시 조인성으로부터 "저 나무도 바람에 흔들리는데 사람 마음이 흔들리는 건 당연하지 않겠니"라고 위로 받은 일화를 공개해, 이른바 '조인성 어록'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두 번째 알바생으로 긴급투입된 박경혜가 미끄러운 바닥에 넘어지지 않도록 손을 잡아주고, 슈퍼에서 잠시 외출을 할 때에도 항상 자신이 운전대를 잡으며, 상대방을 향한 무심한 듯 속 깊은 배려심을 드러내 '조인성 매너손'이 이슈를 모은 바 있다.

조인성은 '어쩌다 사장'에서 그간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인간 조인성'의 진솔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작품 속에서 만나던 배우 조인성과는 또 다른 인간적인 매력으로 회마다 입덕 포인트를 무한 생성하고 있는 것. 꾸밈없고 편안한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세례를 받고 있는 '어쩌다 사장'은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어쩌다 사장'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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