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돌아온 정겨운♥김우림
180도 달라진 일상 공개
'동상이몽2' 스틸컷./사진제공=SBS
'동상이몽2' 스틸컷./사진제공=SBS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2년 만에 돌아온 정겨운♥김우림 부부의 반가운 근황이 공개된다.

8일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정겨운♥김우림 부부는 새로 이사한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오션뷰’ 러브하우스를 최초 공개한다.

두 사람은 2년 전 출연했을 때와는 180도 달라진 일상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아내를 업고 화장실로 데려다주던 정겨운이 뜻밖의 행동을 보인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많이 바뀌었다”며 5년 차 현실 부부의 모습에 놀라워했다고 해 두 사람이 어떻게 달라졌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아내 바보’ 정겨운은 애교 넘치는 콧소리로 “우리미야”라고 부르던 아내 김우림의 애칭 또한 ‘이것’으로 바꿔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정겨운은 본인만의 전매특허였던 아내의 애칭을 다시 부를 수 없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김우림은 정겨운을 향해 “이제는 좀 떨어져 있고 싶다”고 밝혀 정겨운을 충격에 빠트린다.

이날 정겨운♥김우림 부부는 아침부터 홈트레이닝에 나선다. 두 사람은 손발을 맞추며 고난도 커플 동작까지 소화하는 등 찰떡 호흡을 자랑한다. 두 사람은 한껏 업된 텐션으로 아이돌 댄스까지 선보였다고. 특히 정겨운은 30대인 아내 김우림과는 사뭇 다른 유연함으로 ‘불혹 댄스’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2년 만에 돌아온 ‘껌딱지 부부’ 정겨운♥김우림의 반전 일상은 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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