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예능 우량주로 등장
남편 이상우 언급
"뽀뽀신 본 후 '펜트하우스' 잘 안봐"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배우 김소연이 남편 이상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놀면 뭐 하니?'에서는 예능 투자자 카놀라 유가 등장해 예능 우량주 발굴에 나섰다.

이날 예능 우량주 후보로 SBS '펜트하우스'에서 악역 천서진을 연기하는 김소연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소연은 '펜트하우스'에서 화제가 됐던 광기어린 피아노신에 대해 언급하며 "배우로서 저런 신을 찍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라고 말했다. 최근 생긴 '한국의 조커'라는 별명에 대해서도 영광스럽다고 했다.

남편 이상우에 대한 언급도 했다. 김소연은 "드라마에서 뽀뽀신이 몇 번 있었다. 어느 순간부터 남편이 드라마를 잘 안보기 시작했다. 내가 좋은 장면들만 추려서 보여준다"며 웃었다.

이상우와 열애할 때 아침 7시부터 15시간 데이트를 했다고 밝힌 김소연은 "그러다가 다크서클이 생겼다. '도저히 안 되겠다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결혼을 결심한 사연을 밝혔다.

김소연은 예능 제안에 대해 "예능 나오는 건 너무 좋은데 내가 나오는 모습을 어떤 분들은 불편해 하시는 경우도 있다. 특히 어머니가 내가 예능을 어려워하고 있는 게 TV 속을 뚫고 나온다고 하시더라"며 조심스러워했다.

이어 "이상우 씨는 같이 있으면 너무 재미있고 노래도 잘한다. 춤도 막 이래이래 추면서 재미있는데"라며 이상우를 추천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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