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나혜미, 전진 결혼식 등장
달달 애정 행각으로 '눈길'
달달 애정 행각으로 '눈길'
![사진=나혜미, 에릭 부부](https://img.hankyung.com/photo/202010/BF.14220874.1.jpg)
지난 19일 방송된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전진과 류이서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결혼식에 가장 먼저 도착한 건 신화의 멤버들이었다. 이날 결혼식에서 신혜성은 사회를 맡았고, 김동완은 축가를 맡으며 신화 우정을 과시했다.
팀 내 첫 유부남인 에릭은 아내 나혜미의 손을 꼭 잡고 등장했다. 전진은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결혼 선배인 에릭에게 "형도 떨렸냐?"고 물었다. 이에 에릭은 "그럼 당연하지"라며 웃었다.
![사진= SBS '동상이몽2' 방송 화면.](https://img.hankyung.com/photo/202010/BF.24135117.1.jpg)
한편, 에릭과 나혜미는 5년 연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에릭과 나혜미의 인연은 에릭의 적극적인 구애로 맺어졌다. 나혜미를 잡지에서 보고 호감을 느낀 에릭은 나혜미에게 연락했던 것. 나혜미는 2018년 한 방송에서 “(에릭으로부터) 연락이 먼저 왔다. 전혀 친분 없었다. ‘안녕하세요. 에릭입니다’라고 해서 누가 장난치는 줄 알았다. 처음에는 안 믿었지만 그 전화로 친구처럼 지냈다”라고 밝힌 적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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