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바퀴 달린 집' 게스트 출격
여진구, 닭갈비 소스 대결
여진구, 닭갈비 소스 대결

새로운 앞마당에 도착해 그늘막을 치던 성동일은 정은지를 발견하자마자 버선발로 마중을 나가며 남다른 흐뭇함과 기쁨을 드러낸다. 성동일은 “우리 첫째 딸이야. 인사해”라며 김희원과 여진구에게 정은지를 소개하고, 정은지는 성동일의 뒤를 쫓아다니며 알아서 척척 일을 돕는 센스를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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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닭을 좋아하는 정은지를 위해 닭갈비 양념 만드는 법을 예습해온 여진구는 시판용 닭갈비 소스와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 심사위원으로 나선 성동일, 김희원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닭갈비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하고 만장일치로 의견을 모은다. 성동일, 김희원이 여진구의 닭갈비가 확실하다며 극찬한 것이 정말 여진구 표 닭갈비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연출을 맡은 강궁 PD는 “정은지가 성동일과의 인연으로 흔쾌히 ‘바퀴 달린 집’을 찾아온다. 정은지는 김희원, 여진구와 초면이었지만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금새 바퀴 달린 집에 적응했다. 덕분에 시종일관 흐뭇한 아빠 미소를 짓는 성동일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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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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