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뛰어 넘는 보컬 대결
목에 핏대 세우며 열창
"소름 돋는다"
목에 핏대 세우며 열창
"소름 돋는다"

최근 녹화 현장에서는 ‘노래방 반주에 맞춰 본인 노래를 부르면 누구의 점수가 더 높을까?’라는 문제가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문제의 주인공은 바로 국보급 미성으로 방송 3사 가요대상을 휩쓴 김종국과 전 국민을 트로트 열풍에 빠지게 한 대세 가수 송가인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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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과 송가인의 무대를 본 출연자들은 “눈앞에서 두 분의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영광이다”, “김종국이 이렇게 진지하게 노래 부르는 모습을 오랜만에 본다”, “역시 송가인이다”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뿐만 아니라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장르를 뛰어넘는 선후배 가수의 보컬 빅매치답게 승부의 결과를 예측할 수 없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이 문제는 노래 직후 점수가 공개되기 때문에 ‘오배송’에게도 미리 정답이 누설될 수 없어 가장 치열하고 흥미진진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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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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