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4월 1일 디즈니+ 측은 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의 강렬한 열연을 포착한 4인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 역)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 역)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
우채운 캐릭터 포스터는 퇴역 장교 출신다운 강인한 면모가 고스란히 담겼다. 여기에 "경호원이야말로 돌변하면 제일 위험하죠"라는 대사는 테러 사건의 배후를 쫓기 위해 의도적으로 BF 대표 윤자유에게 접근한 그의 알 수 없는 속내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기도. 이어 윤자유 캐릭터 포스터는 세계 최고의 생명공학기업 BF 그룹의 대표답게 강인하면서도 부드러운 아우라가 느껴져 눈길을 끈다. 또한 "완전한 지배종이 되고 싶지 않아?"라는 대사는 윤자유 캐릭터가 지닌 뚜렷한 신념을 표현해 세상을 바꾼 기술을 만들었지만, 그로 인해 모두의 표적이 되어버린 그녀가 앞으로 그려낼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선우재(이희준 역) 캐릭터 포스터는 국민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국무총리답게 여유 있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그러나 "피눈물 흘리기 전에 나한테 매달리라고"라는 대사는 그의 넘치는 자신감과 숨겨진 욕망의 크기를 짐작하게 하며 '지배종'에서 새롭게 선보일 그의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윤자유의 20년지기 친구이자 BF 그룹의 기술 총책임자인 온산(이무생 역)은 연구 가운을 입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인다. "우린 적어도 돈 벌려고 이 짓을 하지는 않아요"라는 그의 대사는 자신의 인생을 바쳐서 연구한 BF의 인공 배양육 기술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만든다. 반면 어딘가를 향해 차가운 시선을 던지는 모습은 BF 그룹을 둘러싼 의문의 사건들 속에서 그가 어떤 역할을 해낼지 주목된다.
캐릭터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우채운, 윤자유 캐릭터 영상은 각 캐릭터가 지닌 개성과 매력뿐 아니라 두 사람이 함께 만나면서 피어나는 미묘한 감정 변화까지 모두 담겨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우채운 캐릭터 영상은 전직 대통령 이문규의 지시를 받고 윤자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모습으로 시작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매번 완벽한 타이밍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우채운을 향해 "어떻게 내 경호원은 내가 필요한 걸 매번 갖추고 있을까”"라며 의심을 키워나가는 윤자유의 모습이 그려져 둘 사이의 긴장감을 높인다.
그뿐만 아니라 몸을 내던지는 리얼리티 넘치는 액션들과 거대한 스케일을 엿볼 수 있는 장면들까지 더해지며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윤자유 캐릭터 영상은 먹이사슬에서 인류를 해방하기 위해 수많은 위협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길을 걸어 나가는 강인한 모습이 돋보인다. 그러나 도를 넘어서는 위협에 "막상 보니까 무서워, 겁나"라고 두려움을 느끼는 윤자유의 모습은 연민을 느끼게 만든다. 끝으로 무언가를 바라본 채 "첫 번째 성공이야"라고 말하는 모습은 그녀가 말한 성공은 도대체 무엇일지, 그리고 더욱 거세지는 위협 속에서도 나머지 목표도 순차적으로 이뤄낼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배종'은 오는 10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4월 1일 디즈니+ 측은 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의 강렬한 열연을 포착한 4인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 역)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 역)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
우채운 캐릭터 포스터는 퇴역 장교 출신다운 강인한 면모가 고스란히 담겼다. 여기에 "경호원이야말로 돌변하면 제일 위험하죠"라는 대사는 테러 사건의 배후를 쫓기 위해 의도적으로 BF 대표 윤자유에게 접근한 그의 알 수 없는 속내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기도. 이어 윤자유 캐릭터 포스터는 세계 최고의 생명공학기업 BF 그룹의 대표답게 강인하면서도 부드러운 아우라가 느껴져 눈길을 끈다. 또한 "완전한 지배종이 되고 싶지 않아?"라는 대사는 윤자유 캐릭터가 지닌 뚜렷한 신념을 표현해 세상을 바꾼 기술을 만들었지만, 그로 인해 모두의 표적이 되어버린 그녀가 앞으로 그려낼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선우재(이희준 역) 캐릭터 포스터는 국민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국무총리답게 여유 있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그러나 "피눈물 흘리기 전에 나한테 매달리라고"라는 대사는 그의 넘치는 자신감과 숨겨진 욕망의 크기를 짐작하게 하며 '지배종'에서 새롭게 선보일 그의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윤자유의 20년지기 친구이자 BF 그룹의 기술 총책임자인 온산(이무생 역)은 연구 가운을 입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인다. "우린 적어도 돈 벌려고 이 짓을 하지는 않아요"라는 그의 대사는 자신의 인생을 바쳐서 연구한 BF의 인공 배양육 기술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만든다. 반면 어딘가를 향해 차가운 시선을 던지는 모습은 BF 그룹을 둘러싼 의문의 사건들 속에서 그가 어떤 역할을 해낼지 주목된다.
캐릭터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우채운, 윤자유 캐릭터 영상은 각 캐릭터가 지닌 개성과 매력뿐 아니라 두 사람이 함께 만나면서 피어나는 미묘한 감정 변화까지 모두 담겨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우채운 캐릭터 영상은 전직 대통령 이문규의 지시를 받고 윤자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모습으로 시작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매번 완벽한 타이밍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우채운을 향해 "어떻게 내 경호원은 내가 필요한 걸 매번 갖추고 있을까”"라며 의심을 키워나가는 윤자유의 모습이 그려져 둘 사이의 긴장감을 높인다.
그뿐만 아니라 몸을 내던지는 리얼리티 넘치는 액션들과 거대한 스케일을 엿볼 수 있는 장면들까지 더해지며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윤자유 캐릭터 영상은 먹이사슬에서 인류를 해방하기 위해 수많은 위협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길을 걸어 나가는 강인한 모습이 돋보인다. 그러나 도를 넘어서는 위협에 "막상 보니까 무서워, 겁나"라고 두려움을 느끼는 윤자유의 모습은 연민을 느끼게 만든다. 끝으로 무언가를 바라본 채 "첫 번째 성공이야"라고 말하는 모습은 그녀가 말한 성공은 도대체 무엇일지, 그리고 더욱 거세지는 위협 속에서도 나머지 목표도 순차적으로 이뤄낼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배종'은 오는 10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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