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 정미조, 박재범, 최정훈, AKMU(악뮤)와 함께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조합의 무대들로 마지막회를 장식한다.
29일 방송되는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13회는 마지막회 기념으로 꼭 보고 싶었던 게스트를 만나보는 ‘다시, 봄’ 특집으로 진행된다. 특히 ‘더 시즌즈’ 최초로 전 MC 4팀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소회를 풀 예정이다.
이날 ‘더 시즌즈’의 1대 MC로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책임진 박재범이 등장해 객석을 흥분으로 가득 채운다. ‘더 시즌즈’의 첫 시즌이었던 ‘박재범의 드라이브’ 방송 이후 1년 만에 스튜디오에 방문한 박재범은 소감을 몸으로 표현해 관객들의 반가운 환호를 받는다. 박재범은 'Snooze’와 ‘Like I Do’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커버한 무대를 보여준다. 무대 중 박재범이 객석까지 내려가 관객과 소통하자 박재범의 오랜만의 무대에 관객들도 함께 즐겼다는 후문. 박재범의 무대 후 이효리와 토크를 진행하던 중 ‘최정훈의 밤의공원’ MC인 최정훈과 ‘악뮤의 오날오밤’ MC 악뮤가 깜짝 등장해 관객들과 만남을 가진다. ‘더 시즌즈’ MC들이 최초로 한 무대에 모인 모습에 관객들도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들은 함께 준비된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며 ‘레드카펫’의 마지막을 축하하면서도 각자 시즌을 이끌어 가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공감 토크를 진행해 ‘더 시즌즈’ 팬들을 추억에 잠기게 할 예정이다. 박재범은 ‘드라이브’ 진행 중 j-hope이 출연했을 때를 회상하며 래퍼로서 교류하면 멋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녹화 전날 j-hope 곡에 맞춘 자작 랩을 썼다고 고백한다. 이에 이효리는 박재범에게 “진짜 최고의 MC다”라며 감탄한다.
유튜브에 업로드된 ‘더 시즌즈’ 쇼츠 영상 중 화사와 함께한 챌린지로 조회수 1위를 차지한 이찬혁은 게스트를 빛나게 해주려고 노력했다며 “춤도 많이 추고 챌린지도 많이 하며 상대방과 즐겁게 소통하는 법을 배웠다”고 소감을 말한다. ‘오날오밤’의 2 MC 중 한 명으로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였던 이수현은 “원래도 사랑했던 무대에 악뮤가 발자국을 남기게 돼서 행복했고 앞으로도 더 사랑하게 될 무대일 것 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4팀의 MC는 토크뿐 아니라 특별한 무대들을 선보인다. 특히 ‘밤의공원’ MC였던 최정훈은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부터 지금까지 KBS 심야 음악프로그램을 지켜온 음악감독 강승원과 즉흥에서 강승원 감독이 작사, 작곡한 ‘서른 즈음에’를 듀엣으로 선보인다. 최정훈은 “이 음악 프로그램에 나오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강승원 감독님”이라며 무대에서 ‘서른 즈음에’를 함께 맞춰봐 너무 큰 영광이었다고 벅찬 감정을 드러낸다.
이후 4팀의 MC는 ‘정마에와 쿵치타치’의 연주와 함께 단체로 축하 무대를 선보인다. 무대 직전 이효리가 ‘정마에와 쿵치타치’의 밴드 마스터로 4개의 시즌을 함께한 정동환에게 소감을 묻자, 정동환은 훌륭한 MC들과 함께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뮤지션들을 위해 열심히 음악 하겠다는 열정을 밝힌다.
4팀의 MC는 KBS 심야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문세쇼’를 이끈 MC 이문세의 곡인 ‘깊은 밤을 날아서’를 선곡해 의미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기분 좋은 무대에 관객들도 MC들과 하나 돼 즐겨 축제 같은 분위기가 만들어졌다고. 이후 이효리는 단독으로 ‘레드카펫’에서의 마지막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아쉬운 인사를 나눈다. BIGBANG(빅뱅)의 ‘봄여름가을겨울(Still Life)’을 준비한 이효리는 무대 중 ‘레드카펫’을 위해 직접 개사한 랩을 선보이다 결국 눈물을 보여 관객들과 뭉클한 마음을 나눈다. 이효리의 진정성 가득한 무대에 관객들은 슬로건 이벤트로 이효리에게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 이효리는 객석에서 관객들과 소통하며 무대를 마쳐 마지막까지 ‘더 시즌즈’에 애정이 가득한 모습을 보여준다.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마지막 회는 오늘(2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더 시즌즈’의 이어지는 MC는 뮤지션이자 프로듀서로서 인정받은 지코(ZICO)로, 4월 23일 첫 녹화를 진행해 4월 26일 금요일 밤 첫 방송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29일 방송되는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13회는 마지막회 기념으로 꼭 보고 싶었던 게스트를 만나보는 ‘다시, 봄’ 특집으로 진행된다. 특히 ‘더 시즌즈’ 최초로 전 MC 4팀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소회를 풀 예정이다.
이날 ‘더 시즌즈’의 1대 MC로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책임진 박재범이 등장해 객석을 흥분으로 가득 채운다. ‘더 시즌즈’의 첫 시즌이었던 ‘박재범의 드라이브’ 방송 이후 1년 만에 스튜디오에 방문한 박재범은 소감을 몸으로 표현해 관객들의 반가운 환호를 받는다. 박재범은 'Snooze’와 ‘Like I Do’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커버한 무대를 보여준다. 무대 중 박재범이 객석까지 내려가 관객과 소통하자 박재범의 오랜만의 무대에 관객들도 함께 즐겼다는 후문. 박재범의 무대 후 이효리와 토크를 진행하던 중 ‘최정훈의 밤의공원’ MC인 최정훈과 ‘악뮤의 오날오밤’ MC 악뮤가 깜짝 등장해 관객들과 만남을 가진다. ‘더 시즌즈’ MC들이 최초로 한 무대에 모인 모습에 관객들도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들은 함께 준비된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며 ‘레드카펫’의 마지막을 축하하면서도 각자 시즌을 이끌어 가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공감 토크를 진행해 ‘더 시즌즈’ 팬들을 추억에 잠기게 할 예정이다. 박재범은 ‘드라이브’ 진행 중 j-hope이 출연했을 때를 회상하며 래퍼로서 교류하면 멋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녹화 전날 j-hope 곡에 맞춘 자작 랩을 썼다고 고백한다. 이에 이효리는 박재범에게 “진짜 최고의 MC다”라며 감탄한다.
유튜브에 업로드된 ‘더 시즌즈’ 쇼츠 영상 중 화사와 함께한 챌린지로 조회수 1위를 차지한 이찬혁은 게스트를 빛나게 해주려고 노력했다며 “춤도 많이 추고 챌린지도 많이 하며 상대방과 즐겁게 소통하는 법을 배웠다”고 소감을 말한다. ‘오날오밤’의 2 MC 중 한 명으로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였던 이수현은 “원래도 사랑했던 무대에 악뮤가 발자국을 남기게 돼서 행복했고 앞으로도 더 사랑하게 될 무대일 것 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4팀의 MC는 토크뿐 아니라 특별한 무대들을 선보인다. 특히 ‘밤의공원’ MC였던 최정훈은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부터 지금까지 KBS 심야 음악프로그램을 지켜온 음악감독 강승원과 즉흥에서 강승원 감독이 작사, 작곡한 ‘서른 즈음에’를 듀엣으로 선보인다. 최정훈은 “이 음악 프로그램에 나오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강승원 감독님”이라며 무대에서 ‘서른 즈음에’를 함께 맞춰봐 너무 큰 영광이었다고 벅찬 감정을 드러낸다.
이후 4팀의 MC는 ‘정마에와 쿵치타치’의 연주와 함께 단체로 축하 무대를 선보인다. 무대 직전 이효리가 ‘정마에와 쿵치타치’의 밴드 마스터로 4개의 시즌을 함께한 정동환에게 소감을 묻자, 정동환은 훌륭한 MC들과 함께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뮤지션들을 위해 열심히 음악 하겠다는 열정을 밝힌다.
4팀의 MC는 KBS 심야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문세쇼’를 이끈 MC 이문세의 곡인 ‘깊은 밤을 날아서’를 선곡해 의미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기분 좋은 무대에 관객들도 MC들과 하나 돼 즐겨 축제 같은 분위기가 만들어졌다고. 이후 이효리는 단독으로 ‘레드카펫’에서의 마지막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아쉬운 인사를 나눈다. BIGBANG(빅뱅)의 ‘봄여름가을겨울(Still Life)’을 준비한 이효리는 무대 중 ‘레드카펫’을 위해 직접 개사한 랩을 선보이다 결국 눈물을 보여 관객들과 뭉클한 마음을 나눈다. 이효리의 진정성 가득한 무대에 관객들은 슬로건 이벤트로 이효리에게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 이효리는 객석에서 관객들과 소통하며 무대를 마쳐 마지막까지 ‘더 시즌즈’에 애정이 가득한 모습을 보여준다.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마지막 회는 오늘(2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더 시즌즈’의 이어지는 MC는 뮤지션이자 프로듀서로서 인정받은 지코(ZICO)로, 4월 23일 첫 녹화를 진행해 4월 26일 금요일 밤 첫 방송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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