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예영은 함께 작품 활동한 수지와 신세경과의 친분에 대해 각각 언급했다.
지난 28일 서울 역삼동의 한 카페에서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이하 '세작') 박예영과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세작'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박예영은 극 중 두 임금을 모시는 비밀에 둘러싸인 지밀상궁 '동상궁' 역을 맡아 열연했다.
박예영은 '세작'을 함께 출연한 신세경경에 대해 "더 많이 만났으면 좋았겠지만 신세경과 맞대면 한 장면은 두 신밖에 없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잠깐이었지만 "세경 배우와 나눈 대화가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며 차기작을 통해 "길게, 자주" 재회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수지와의 인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2022년 공개된 쿠팡플레이 '안나(ANNA)'(이하 '안나') 에서 대학교 선후배 역할로 수지와 호흡을 맞춘 박예영. 그는 수지를 "워낙 좋은 사람"이라고 칭찬했고, 성격이 잘 맞는 탓에 자연스럽게 2년의 세월이 흘렀어도 변함없이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지난해 휴식기가 주어졌을 때 함께 해외 여행을 다녀왔다는 사실도 전했다.
수지는 지난해 12월 인스타그램에 프라하로 여행을 떠난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박예영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지와 같이 여행하는 사진을 올렸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지난 28일 서울 역삼동의 한 카페에서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이하 '세작') 박예영과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세작'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박예영은 극 중 두 임금을 모시는 비밀에 둘러싸인 지밀상궁 '동상궁' 역을 맡아 열연했다.
박예영은 '세작'을 함께 출연한 신세경경에 대해 "더 많이 만났으면 좋았겠지만 신세경과 맞대면 한 장면은 두 신밖에 없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잠깐이었지만 "세경 배우와 나눈 대화가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며 차기작을 통해 "길게, 자주" 재회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수지와의 인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2022년 공개된 쿠팡플레이 '안나(ANNA)'(이하 '안나') 에서 대학교 선후배 역할로 수지와 호흡을 맞춘 박예영. 그는 수지를 "워낙 좋은 사람"이라고 칭찬했고, 성격이 잘 맞는 탓에 자연스럽게 2년의 세월이 흘렀어도 변함없이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지난해 휴식기가 주어졌을 때 함께 해외 여행을 다녀왔다는 사실도 전했다.
수지는 지난해 12월 인스타그램에 프라하로 여행을 떠난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박예영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지와 같이 여행하는 사진을 올렸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