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순과 황금주의 통쾌한 활약에 시청률도 폭발했다. '힘쎈여자 도봉순'의 주역인 박보영(도봉순 역), 박형식(안민혁 역)이 특별출연했다. 이에 3회 시청률은 전국 8.0% 수도권 8.9%(닐슨 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비지상파 1위를 이어갔다.
ADVERTISEMENT
강희식은 갈 곳이 없어진 강남순을 자기 집으로 데려왔다. 이어 황금주에게 전화를 걸어 강남순의 존재를 알렸다. 황금주와 강봉고(이승준 역)는 잃어버린 딸을 마침내 찾았다는 사실에 오열했다. 강희식은 누구보다 엄마를 기다렸을 강남순에게도 소식을 전했다. 강남순은 약속을 지킨 강희식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했다.
그렇게 강남순과 황금주는 약속 장소로 향했다. 그러나 뜻밖의 화재 현장과 마주했다. 강남순은 화재 건물에 갇힌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약속을 뒤로 하고 망설임 없이 불길 속으로 뛰어들었다. 그 시각 황금주 역시 꽉 막힌 도로에서 오도 가도 못하는 소방차를 위해 맨손으로 차들을 옮겨 길을 냈다. 그렇게 화재 현장에 도착한 황금주는 괴력으로 아이들을 구해내는 강남순을 보면서 확신했다.
ADVERTISEMENT
황금주는 헤리티지 클럽에서 받은 명함에 적힌 오플렌티아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전 세계 20개국의 자본가들이 모여 만든 비밀 소사이어티 오플렌티아는 선한 세상을 이룩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다섯 분야의 사회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단체였다. 황금주는 주저 없이 마약과의 전쟁에 기부했다.
신종 합성 마약의 실체도 드러나기 시작했다. 마약으로 인한 추가 사망자가 발생했고, 조사 결과 박 사장과 백화점 마약 거래 현장에서 입수한 마약과 같은 성분이 검출된 것. 여기에 강희식이 사망자의 집에서 신종 합성 마약으로 의심되는 마스크를 발견하면서 수사에 새 국면을 맞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