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창섭은 첫 자가를 마련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한다고 전했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비투비 이창섭은 수원에 첫 자가를 마련하고 리모델링하는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이창섭은 선물 세트를 들고 한 집에 방문했다. 집 앞에 선 이창섭은 비밀번호가 바로 생각나지 않아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래된 구옥 아파트에 무지개 회원들은 본가라고 예상했지만, 텅 빈 거실이 나왔다. 이에 박나래는 "전화해 봐라. 이사 갔나 보다. 가끔 그럴 때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창섭은 수원에 첫 자가를 마련했다며 "12년 만에 다시 수원으로 돌아왔다. 태어나서 19살까지 수원에서 살았다. 초, 중, 고를 다 수원에서 나와서 친구들도 수원에 있다. 친구들도 자주 보고 싶고,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다. 마음이 엄청 편안하다"라고 말했다.
구옥 아파트인 탓에 손볼 곳이 많았던 터라 이창섭은 "16년 된 집인데, 그전에 사신 분들이 리모델링을 한 번도 안 하셨다. 오래됐으니까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리모델링 공사를 한다고 전했다.
공사를 앞두고 이창섭은 이웃집에 소음으로 양해 구하는 메모와 함께 선물 세트를 돌리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점검을 위해 인테리어 전문가와 만난 이창섭. 최종 시안을 확인하며 미소를 짓는 이창섭은 "오랫동안 살 생각으로 나의 의지가 담긴 곳에서 살고 싶다는 욕심이 있다. 제가 원하는 니즈가 충족되어 있었다"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최종 시안 확인날, 이창섭은 반려견 '구리'의 동선이 확보되는지를 먼저 체크했다. 이에 인테리어 업체 대표는 강아지 출입이 가능한 '펫도어'가 있다고 설명했다. 공간마다 다른 디자인 시안을 보여주던 인테리어 업체 대표. 어두운 우드톤을 좋아한다는 이창섭에 맞게 디자인이 되어 있었다. 이창섭은 "오랫동안 살 생각으로 나의 니즈가 담겨있는 집에서 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더라"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중학교 때부터 친구로 지내던 여사친이 운영하는 음식점에 방문한 이창섭은 여사친과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눴다. 이창섭은 "나 수원으로 이사 온 거 모르지? 오늘 철거했어, 리모델링해"라고 말했고, 여사친은 "더 자주 볼 수 있겠네. 연말에 집들이 한 번 초대해 줘"라고 이야기했다. 이창섭은 "가끔 연락해도 편안한 사이다 . 그냥 친구다"라고 덧붙엿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비투비 이창섭은 수원에 첫 자가를 마련하고 리모델링하는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이창섭은 선물 세트를 들고 한 집에 방문했다. 집 앞에 선 이창섭은 비밀번호가 바로 생각나지 않아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래된 구옥 아파트에 무지개 회원들은 본가라고 예상했지만, 텅 빈 거실이 나왔다. 이에 박나래는 "전화해 봐라. 이사 갔나 보다. 가끔 그럴 때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창섭은 수원에 첫 자가를 마련했다며 "12년 만에 다시 수원으로 돌아왔다. 태어나서 19살까지 수원에서 살았다. 초, 중, 고를 다 수원에서 나와서 친구들도 수원에 있다. 친구들도 자주 보고 싶고,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다. 마음이 엄청 편안하다"라고 말했다.
구옥 아파트인 탓에 손볼 곳이 많았던 터라 이창섭은 "16년 된 집인데, 그전에 사신 분들이 리모델링을 한 번도 안 하셨다. 오래됐으니까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리모델링 공사를 한다고 전했다.
공사를 앞두고 이창섭은 이웃집에 소음으로 양해 구하는 메모와 함께 선물 세트를 돌리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점검을 위해 인테리어 전문가와 만난 이창섭. 최종 시안을 확인하며 미소를 짓는 이창섭은 "오랫동안 살 생각으로 나의 의지가 담긴 곳에서 살고 싶다는 욕심이 있다. 제가 원하는 니즈가 충족되어 있었다"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최종 시안 확인날, 이창섭은 반려견 '구리'의 동선이 확보되는지를 먼저 체크했다. 이에 인테리어 업체 대표는 강아지 출입이 가능한 '펫도어'가 있다고 설명했다. 공간마다 다른 디자인 시안을 보여주던 인테리어 업체 대표. 어두운 우드톤을 좋아한다는 이창섭에 맞게 디자인이 되어 있었다. 이창섭은 "오랫동안 살 생각으로 나의 니즈가 담겨있는 집에서 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더라"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중학교 때부터 친구로 지내던 여사친이 운영하는 음식점에 방문한 이창섭은 여사친과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눴다. 이창섭은 "나 수원으로 이사 온 거 모르지? 오늘 철거했어, 리모델링해"라고 말했고, 여사친은 "더 자주 볼 수 있겠네. 연말에 집들이 한 번 초대해 줘"라고 이야기했다. 이창섭은 "가끔 연락해도 편안한 사이다 . 그냥 친구다"라고 덧붙엿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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