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모델 박제니가 MC로 발탁된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가 오늘(7일) 첫 방송된다.

오늘 밤 9시 첫 방송되는 E채널·AXN·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이하 ‘수학여행2’)는 한국을 사랑하는 해외 10대 학생들이 단체로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와서 난생처음 ‘찐’ 한국 문화를 만나고 즐기며 한국을 더 깊이 알고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2006년생으로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박제니는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오는 해외 10대들과 비슷한 또래로 MC로서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을 통해 Z세대 대표주자인 그녀의 통통 튀는 매력을 엿볼 수 있음은 물론 K-고등학생으로서 다양한 꿀팁과 잇템, 한국 음식까지 소개할 예정으로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제니는 “‘수학여행2’에서는 다양한 나라에서 온 학생들이 진짜 한국 10대들이 노는 법, 먹는 음식을 접한다”라며 “한국에는 맛있는 음식은 물론 각자 분야에서 노력하는 열정과 끈기 그리고 열심히 노는 끈기와 인싸력을 지닌 친구들이 정말 많다. 이런 에너지를 해외 친구들에게 전달해 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라이징 신예 박제니는 다양한 매체의 화보뿐만 아니라 광고, 패션쇼, 방송은 물론 개인 유튜브 채널 ‘제니파크’를 통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키움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 경기의 시구자로도 선정되는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중이다.

한편, 박제니가 MC로 출연하는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는 오늘(7일) 밤 9시 E채널, AXN, 라이프타임에서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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