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야?"…조세호, '메기남' 됐다('브로 앤 마블')
"환승연애야?"…조세호, '메기남' 됐다('브로 앤 마블')
"환승연애야?"…조세호, '메기남' 됐다('브로 앤 마블')
"환승연애야?"…조세호, '메기남' 됐다('브로 앤 마블')
"환승연애야?"…조세호, '메기남' 됐다('브로 앤 마블')
사진제공=티빙
사진제공=티빙
조세호가 '브로 앤 마블'의 메기남이 됐다.

최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브로 앤 마블' 5화에서는 온몸에 명품을 두른 조세호가 사막 한가운데서 낙타를 끌며 등장했다. 스케줄 상 두바이를 떠나야 하는 지석진을 대신해 자리한 ‘프로참석러’ 조세호가 ‘지브로’ 이동휘의 새로운 브로로 합류하게 된 것. 첫날부터 두바이 현지인 바이브를 제대로 풍기는 ‘메기남’ 조세호의 깜짝 등장에 브로들은 “무슨 ‘환승연애’야?”라고 반응하며 그를 환영해 주었다.

하룻밤을 묵게 될 사막 속 특별한 공간에 도착한 브로들은 20분 동안 주어진 6개의 요술램프 중 진짜 요술램프를 찾아내는 쟁탈전을 펼쳤다. 진짜 요술램프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 유연석이 모든 브로들의 타깃이 되면서 몸싸움이 시작됐다. 아직 정확한 룰을 이해하지 못한 조세호가 “대체 왜 싸우는 지만 알려줘요”라며 답답함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뱅커’로부터 전달받은 2차 미션에 성공한 브로들은 다른 팀의 요술램프를 감정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후부터는 진짜 요술램프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였다. 요술램프 쟁탈전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쥔 브로 팀에게는 전 재산 스위치를 통해 한방을 노릴 기회가 주어진 가운데, 램프의 요정 ‘지니’로 깜짝 변신한 조세호가 어설픈 불 쇼를 선보이며 요술램프의 마지막 감정에 나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브로들은 텐트 호텔과 원터치 텐트를 두고 잠자리 복불복 게임을 진행했다. 침대에서 포근하게 취침할 수 있는 넓고 쾌적한 텐트 호텔을 차지하지 못하면, 침낭만 제공되는 비좁은 원터치 텐트에서 하룻밤을 보내야하는 것. 브로들은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승부욕을 불태웠다. ‘뱅커’ 이승기가 제안한 ‘멀리뛰기’ 대결에서 시험 삼아 먼저 뛴 조세호가 마치 ‘사막의 황소개구리’같은 점프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 가운데, 예상치 못한 게임 결과는 모두를 경악케 했다.

다음날 새벽, 사막에서 떠오르는 해를 함께 바라보며 “브로들과 한 번 더 여행 갔으면”, “사랑하는 사람들이 안 아프고 행복했으면” 등 서로를 위한 소원을 비는 브로들의 모습은 이들의 끈끈한 우정을 다시 한번 느끼게 했다.

'브로 앤 마블' 6화가 공개되는 11일에는 지석진, 이동휘, 조세호가 참여한 네 번째 OST ‘NEVERLAND’가 발매된다. 경쾌한 인트로의 피아노 연주와 청량감 가득한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EDM 장르의 곡인 ‘NEVERLAND’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들의 희망을 가사에 녹여 듣는 이들에게 열정과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지브로’의 뉴페이스 조세호까지 합세해 세 브로의 하모니가 기대되는 ‘NEVERLAND’는 8월 11일 오후 6시에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뱅커’ 이승기가 참여한 음원이 그 뒤를 이을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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