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건은 절대 권력을 위해 대전쟁을 일으키는 아스달 최초의 왕 타곤을 연기하고, 이준기는 존엄을 위해 아스달로 진격하는 아고족의 통합리더 은섬으로 변신한다. 또한 신세경은 백성을 위해 신의 뜻을 이용하는 아스달의 대제관 탄야 역을, 김옥빈은 자신의 목표를 위해 무엇이든 이용하는 정치가 태알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사극 명장으로 불리우는 동시에 독창적인 태고의 세계관을 창조해낸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영화 '안시성'을 통해 선 굵은 연출력과 영상미를 인정받은 김광식 감독과 손을 잡았다. 또한 영화 '군도', '공작'의 최찬민 촬영감독, '한산', '노량'의 조화성 미술감독,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조상경 의상감독, '바람의 검심'에 참여한 장재욱 무술감독,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 드라마 '빈센조'의 M83이 VFX를 담당하는 등 기라성 같은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한층 생동감 넘치고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는 아스 세계관을 시청자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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