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사진=방송 화면 캡처)
'하늘의 인연'(사진=방송 화면 캡처)

'하늘의 인연' 조은숙이 서한결의 휴대폰 속 김유석 사진을 보고 실신했다.

22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에서는 하진우(서한결 분)의 정체를 알게 된 나정임(조은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정임은 전화기를 두고 외출한 하진우 대신 전화를 받았다. 이어 강세나(정우연 분)는 "거기 어디에요? 누군데 진우 오빠 전화를 받아요?"라며 "전화 찾으러 오면 꼭 전해주세요, 강세나에게 전화부터 하라고요"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었다.

이에 나정임은 강세나와 하진우의 이름을 듣고 의아해하며 "우연히 같은 이름이야. 둘 다 흔한 이름이잖아. 그런데 진우가 어떻게 생겼었지?"라며 순간 불안감에 휩싸였다.

이후 나정임은 하진우 휴대전화를 확인했고 그 안에서 채영은(조미령 분)과 전미강(고은미 분)의 사진을 보게 됐다. 이어 강치환(김유석 분)의 사진을 보게 된 나정임은 충격에 휩싸이며쓰러졌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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