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남’은 대책 없는 엄마와 쿨한 딸의 유쾌하고 톡톡 튀는 동거 이야기를 다룬 K-모녀 공감 코믹 드라마다. 진솔한 모녀 이야기로 따뜻한 휴머니즘과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선보이며 국내 대표 만화상인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한 동명의 인기 카카오웹툰 ‘남남’을 원작으로 한다. 여기에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선보일 민선애 작가와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신의 퀴즈 시즌4’ 등을 연출한 이민우 감독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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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은 좌천된 파출소에서 진희라는 폭탄까지 만나 인생이 꼬여가는 남촌파출소 소장 ‘재원’으로 분한다. 박성훈은 최근 ‘더 글로리’에서 악역으로 활약하며 진폭 넓은 연기력을 보여준바, 장르를 넘나드는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기다려진다.
전혜진과 최수영의 모녀 관계를 중심으로 그려지는 스토리에 안재욱과 박성훈이 함께하며 로맨스의 설렘을 더할 예정이다. 이처럼 이름만 들어도 믿음이 생기는 네 배우가 보여줄 완벽 그 이상의 연기 호흡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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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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