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 /사진제공=JTBC
'피크타임' /사진제공=JTBC
‘피크타임’이 불꽃 튀는 1라운드 라이벌 매치에 돌입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피크타임(PEAK TIME)’ 3회에서는 서바이벌 라운드에서 살아남은 16개 팀이 강력한 베네핏을 걸고 1라운드 경연을 펼친다.

‘피크타임’은 첫 회부터 착한 오디션의 짜릿한 매운맛을 제대로 보여주며 큰 반응을 불러왔다. 새로운 비상을 꿈꾸며 무대에 오른 참가팀들은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한 빛나는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라운드 경연은 ‘라이벌 매치’다. 두 팀이 하나의 콘셉트로 맞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심사위원단이 라이벌 매치의 주제와 대결 팀을 직접 선정해 기대를 더한다. 아이돌의 필수코스인 칼군무부터 섹시, 청량, 걸그룹까지 8가지 주제를 놓고 불꽃 튀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고.

무엇보다 본선 진출에 통과한 16팀 모두 각 분야 톱티어 전문가들의 손길을 거쳐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각 팀의 색깔을 녹여내는 동시에 경연을 위해 새롭게 재해석한 무대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 ‘라이벌 매치’를 앞두고 3주간의 특훈에 돌입한 16팀의 업그레이드된 반전 무대에 기대가 모인다. 각기 다른 개성과 무기를 장착한 16팀이 어떤 주제로 어떻게 맞붙게 될지, 또한 라이벌 매치의 승자가 획득한 강력한 베네핏은 무엇일지도 이목이 쏠린다.

심사위원단의 단체 패닉을 일으킨 빅매치도 쏟아진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무대에 “이건 못 골라”,”기권도 되나요?”라면서 깊은 고심에 빠진다고. 심사위원장 규현을 ‘반성’하게 만든 팀도 등장한다. 지난 서바이벌 라운드에서 “올픽 받을 만한 무대는 아니었다”라는 심사로 냉철함을 뽐냈던 규현은 이 팀의 무대를 보고 “제가 그런 겁 없는 말을 했다고요?”라는 반성의 심사평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리가 서바이벌 라운드에서 봤던 그 팀이 맞나 싶다”라는 탄성이 쏟아진 반전의 라이벌 매치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여기에 서바이벌 라운드 합격자로 결성된 팀 24시의 첫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피크타임’ 3회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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