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와 함께 회의 도중 엄지인 아나운서는 “(후배들 사이에서) 합평회를 많이 하고 싶다는 이야기가 있더라. 멘토링 프로그램을 하면 어떠냐?”라고 발의한다. 이재홍 아나운서 실장은 “(손)범수 형이나 (김)병찬이 형은 어때?”라고 제안하지만 엄지인 아나운서는 “후배들이 전현무를 마르고 닳도록 찾더라”라며 최근 신입 아나운서의 롤모델로 떠오른 전현무를 언급하고, 점점 어두워지는 아나운서실의 분위기와 달리 MC 전현무 얼굴에 화색이 돌아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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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전현무는 “재홍이 형 사랑합니다”라며 “2024 파리 올림픽 가기 전에도 ‘잘하고 오라’는 문자를 많이 보내주셨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 과연 전현무는 KBS 신입 아나운서들의 멘토가 됐을지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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