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특별시SMC)
(사진=영화특별시SMC)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이동휘, 정은채, 강길우, 정다은 4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는 사랑하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이동휘, 정은채의 현실 이별 보고서.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측이 7일 공개한 4인 캐릭터 포스터는 저마다의 매력이 돋보이는 이동휘, 정은채, 강길우, 정다은의 캐릭터와 “지금 우리의 계절은 연애 말, 이별 초”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먼저, 휴대폰을 붙들고 있는 준호(이동휘)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그가 늦은 밤까지 잠 못 들고 있는 이유가 오랜 연애 끝에 이별을 고한 아영(정은채) 때문인지 혹은,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게 만드는 안나(정다은) 때문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명확한 감정을 읽을 수 없어 수수께끼 같은 준호와 달리, 이별의 징후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산뜻하게 미소 짓고 있는 아영의 싱그러운 표정이 대비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이 이들의 표정을 달리하게 만들었을지 영화 속에서 펼쳐질 두 사람의 이별 전말에 관심이 집중된다.


여기에 지난한 연애로 정체되었던 아영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새로운 인연 경일(강길우)과 준호와의 연애를 당차게 통보하는 안나(정다은)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아영의 미소에 화답하듯 환하게 웃는 경일의 다정다감한 공감력과 마음이 가는 상대를 향한 관심을 숨김없이 표현하듯 시선을 고정한 안나의 솔직함까지 서로 다른 매력으로 무장한 네 남녀의 연애 향방으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한다.


한편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는 오는 8일(수)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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