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장영란, ♥한창 병원 개업 때 22억 담보대출 "금수저 아니야…지쳤다('신랑수업')
[종합] 장영란, ♥한창 병원 개업 때 22억 담보대출 "금수저 아니야…지쳤다('신랑수업')
[종합] 장영란, ♥한창 병원 개업 때 22억 담보대출 "금수저 아니야…지쳤다('신랑수업')
[종합] 장영란, ♥한창 병원 개업 때 22억 담보대출 "금수저 아니야…지쳤다('신랑수업')
[종합] 장영란, ♥한창 병원 개업 때 22억 담보대출 "금수저 아니야…지쳤다('신랑수업')
사진=채널A '신랑수업' 방송 캡처
사진=채널A '신랑수업' 방송 캡처
장영란이 한의사 남편 한창의 개업 당시 대출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이승철이 장영란, 한고은을 집으로 초대해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승철의 초대에 장영란은 공진단을 선물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장영란이 "140만 원짜리다. 먹으면 아침에 느낌이 다르다더라"고 하자 이승철은 "우리는 공장 문을 닫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결혼 14년 차 장영란은 남편 한창과 첫 만남을 회상했다. 두 사람은 ‘진실게임’ 패널과 출연자로 처음 만났다고 한다. 장영란은 "남편이 제가 VJ할 때 팬이었다고 한다. 남편이 적극적으로 대시하고 맨날 집 앞에 찾아왔다"라고 밝혔다. 장영란은 택시를 잡아주려는 한창의 넓은 어깨에 반했다고 한다.

캠핑 분위기가 무르익자 장영란은 고민거리도 털어놨다. 장영란은 "삶이 너무 힘들었나 보다. 육아하고 일하느라 지쳤다"라며 "남편이 병원 차린 지 얼마 안 됐다"라고 털어놨다.

한고은은 "빚이 그렇게 많다는 얘기를 들었다"라고 직설적으로 물었다. 이에 이승철은 "아메리칸 스타일이냐"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장영란은 "금수저가 아니라 대출을 엄청 받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고은에게 "어떠시냐"라고 물었다. 한고은은 남편이 이커머스 분야 회사원이라며 "이커머스 쪽에서 일하는데 다행히 따박따박 들어온다"라고 말했다. 장영란은 "그게 최고다"라고 했다.

장영란은 지난해 한 예능에서 "22억의 빚을 졌다.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았다. 남편 병원이 망하면 집이 넘어간다"고 밝힌 바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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