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슈취타'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슈취타' 영상 캡처
방송인 신동엽이 방탄소년단 슈가와 술자리를 가졌다.

최근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슈취타’ 두 번째 에피소드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슈가는 "정규 편성 이후 첫 손님. 맛과 멋을 아는 대한민국 최고의 MC. 미남 코미디언. 슈퍼스타"라며 게스트 신동엽을 소개했다.

슈가와의 만남을 자축하며 와인을 들고 나온 신동엽. 그는 "슈가가 부르면 와야지"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마주 앉아 술을 마시기 시작한 두 사람. 이내 남다른 케미로 다정다감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슈가는 "정말 술에 진심이시군요"라며 신동엽의 술에 대한 '찐사랑'을 언급했다. 신동엽 역시 슈가의 재롱에 미소를 숨기지 못하기도.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슈가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3월 방송된 KBS 스페셜 토크쇼 'Let's BTS'를 통해 신동엽과 인연을 맺었다.

신동엽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슈취타'는 오는 1월 5일 오후 10시 공개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