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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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소진이 tvN ‘환혼: 빛과 그림자’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는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극 중 박소진은 다시 한번 내로라하는 대호국의 술사들이 모이는 곳 취선루의 주인 주월로 변신한다. 박소진은 지난 ‘환혼’에서 취선루의 객주 주월로 분해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낸 바 있다.

또한 part1에서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호평을 얻은 만큼 이번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의 활약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박소진은 저예산 장편영화 ‘제비’를 시작으로 영화 ‘봄날’, 연극 ‘완벽한 타인’ 등 영화와 연극 행보를 꾸준히 걸어왔다. 이어 드라마 ‘스토브리그(SBS)’, ‘별똥별(tvN)’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최근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디즈니+)’에서는 그동안의 연기 포텐이 터지듯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고통 속에 살아온 장이연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살려 극찬을 이끌어냈다.

한편 ‘환혼: 빛과 그림자’는 오는 10일(토) 오후 9시 10분에 방영 예정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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