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춤: 100 댄서'(사진=방송 화면 캡처)
'떼춤: 100 댄서'(사진=방송 화면 캡처)

'떼춤:100 댄서' 백지영이 떼춤단의 Dash 안무에 감동을 받았다.


7일 방송된 JTBC '떼춤:100 댄서' 2회에서는 레전드 명곡과 안무를 재해석하는 200인 떼춤단앞에 게스트 백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백지영은 레전드로 초대 받은 소감에 대해 "제가 여기 댄스 레전드로 초대받았는데 민망하긴 한데 댄스에서 다른 장르로 돌아선지 오래됐는데 떼춤 지원단이 글로벌로 뻗어나가길 바라며 응원차 나오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백지영은 아이키와 '내 귀에 캔디'를 선보였고 떼춤단들은 백지영에게 'Dash' 춤으로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백지영은 떼춤단 무대가 끝난 후 "너무 고맙다"를 연발하며 "보통 소름 돋으면 팔이나 얼굴에 돋는데 등까지 다 돋았다"라며 "보이지 않는데도 곳곳에서 다 열심히 하는 게 보이니까 감동적이였다. 꿈에 나올 것 같다"라고 감동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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