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플러스 예능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가 평소 즐겁게 놀지만 집에서의 행동이 심상치 않은 한 아이의 사연을 다룬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이하 '우아달 리턴즈') 예고편은 동생과 웃으며 놀이터에서 사이좋게 놀다 집으로 돌아오는 세 모자의 행복한 한때로 시작됐다.
그러나 곧 말을 잇지 못하고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는 엄마의 모습은 반전을 예고했다. 영상 속에서 아이는 집안의 선풍기를 밀어 넘어뜨리고, 빗자루를 집어 던졌다. 또 어린 동생을 향해 때리는 시늉을 하는가 하면, 스프레이를 마구 뿌려 폭력적인 모습으로 문제 행동을 이어갔다. 어질러진 방바닥에 앉은 아이는 제작진을 향해 화가 잔뜩 난 듯 굳은 얼굴로 “촬영하지 마세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런 아이의 모습을 본 전문가는 “(아이에게) 가장 많이 있는 감정은 억울함이거든요”라고 분석했다.
이 아이가 무엇 때문에 억울함을 억누르지 못하고 폭력적인 문제행동을 하게 됐는지, 엄마는 왜 눈물을 흘리며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는지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우아달 리턴즈’ 8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오는 28일 방송되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이하 '우아달 리턴즈') 예고편은 동생과 웃으며 놀이터에서 사이좋게 놀다 집으로 돌아오는 세 모자의 행복한 한때로 시작됐다.
그러나 곧 말을 잇지 못하고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는 엄마의 모습은 반전을 예고했다. 영상 속에서 아이는 집안의 선풍기를 밀어 넘어뜨리고, 빗자루를 집어 던졌다. 또 어린 동생을 향해 때리는 시늉을 하는가 하면, 스프레이를 마구 뿌려 폭력적인 모습으로 문제 행동을 이어갔다. 어질러진 방바닥에 앉은 아이는 제작진을 향해 화가 잔뜩 난 듯 굳은 얼굴로 “촬영하지 마세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런 아이의 모습을 본 전문가는 “(아이에게) 가장 많이 있는 감정은 억울함이거든요”라고 분석했다.
이 아이가 무엇 때문에 억울함을 억누르지 못하고 폭력적인 문제행동을 하게 됐는지, 엄마는 왜 눈물을 흘리며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는지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우아달 리턴즈’ 8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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