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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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갈지도’ 모델 정혁이 세비야 1등 타파스 랜선 먹방에 몸매 관리 포기를 선언한다.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펜데믹 이후 생겨난 새로운 여행지를 소개하는 여행계의 콜롬버스로 호평 받고 있다.


17일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33회에서는 ‘스페인’ 편을 선보이는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과 함께 최태성, 모델 정혁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인 세비야의 1등 타파스 맛집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타파스는 스페인에서 식전 술과 함께 먹는 전채 요리로, 종류와 요리 방법이 매우 다양한 것이 특징. 특히 이날 소개된 타파스 맛집은 매년 개최되는 세비야의 타파스 경연대회에서 2010년 1등을 수상한 세비야 대표 맛집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중에서도 대리여행자는 가게 대표 파타스인 꿀 갈비와 대회 1등 수상 메뉴인 노른자를 올린 특별한 타파스 요리를 소개해 모두의 입을 쩍 벌어지게 했다는 전언.


특히 본격적인 랜선 먹방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흥분을 감주치 못한 정혁은 “잠깐만, 벌써부터 침이 고인다며” 윤기가 흐르는 꿀 갈비에 1차로 환호, 이어 노른자와 특제 소스가 흐르는 ‘세비야 1등 타파스’ 비주얼을 보고 입을 틀어막기에 이르러 폭소를 자아낸다.

급기야 정혁은 김신영에게 “이제까지 대체 어떻게 참았냐”며 랜선 먹방 부작용을 호소하더니, “타파스 10개는 먹어줘야 한다”며 몸매 관리가 일상인 모델의 숨겨온 먹방 본능을 소환시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과연 정혁의 식욕을 무장해제시킨 ‘세비야 1등 타파스’가 공개될 ‘다시갈지도’ 본 방송에 관심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다시갈지도’의 스페인 편은 17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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