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콜라이트'/사진제공=디즈니+
'애콜라이트'/사진제공=디즈니+
디즈니+가 루카스 필름의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의 캐스팅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발표에는 제74회 에미상 TV부문 남우주연상 수상자인 배우 이정재의 출연도 함께 발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타워즈’ 세계관의 새로운 스토리를 예고한 ‘애콜라이트’가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미 공개된 영화 ‘당신이 남긴 증오’의 아만들라 스텐버그를 비롯해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 주목을 받은 한국 배우 이정재,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스’의 매니 자신토, BBC와 HBO의 시리즈 ‘히스 다크 마테리얼’의 다프네 킨, 영화 ‘퀸 앤 슬림’의 조디 터너 스미스, 드라마 ‘애나 만들기’의 레베카 헨더슨, ‘러시아 인형처럼’의 찰리 바넷, 영화 ‘1917’, ‘더 킹: 헨리 5세’의 딘-찰스 채프먼, 영화 ‘매트릭스’의 캐리 앤 모스 등 깊이 있는 연기를 펼치는 할리우드 톱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특히 이번 출연진 발표에는 K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며 사랑받은 주역이자 에미상 개최 이래 첫 한국인 수상자인 이정재가 포함되어 있어 그가 연기할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과 함께 세계적으로 또 한 번 펼칠 활약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애콜라이트’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의 100년 전 이야기로, 공화국 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은하계의 어두운 비밀과 새롭게 떠오르는 다크사이드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루카스 필름의 사장 캐슬린 케네디가 총괄 제작자로 참여했으며 레슬리 헤드랜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애콜라이트’는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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