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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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가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 능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이승기 분)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이세영 분)의 로(LAW)맨스 드라마다.


극 중 김슬기는 ‘서연고교 4인방’의 리더이자 밝고 털털한 매력의 한세연으로 분해 걸크러시의 에너지를 뿜어내며 또 한 번의 새로운 얼굴을 선보였다.


김슬기는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 능력과 변화무쌍한 매력으로 극의 활력을 북돋우며 ‘로코요정’ 수식어를 여실히 증명했다. 어렸을 때부터 한동네서 자란 소꿉친구였던 도진기(오동민 분)와 연인으로 발전, 마침내 결혼에 이르러 결혼식을 올리는 한세연의 모습은 보논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했다. 또 눈물을 펑펑 터뜨리는 도진기와 김유리를 보고 활짝 웃음을 띠는 얼굴 역시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더했다.


이세영과의 절친 케미스트리 역시 브라운관 너머 보는 이들에게 풋풋한 에너지를 전했다. 소파에 누워 과자를 먹으며 핸드폰 너머로 김유리와 수다를 주고받는 한세연의 털털한 언니 美가 연신 미소를 유발한 것.


이처럼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한세연의 출격을 알린 김슬기의 향후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법대로 사랑하라’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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