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집트 친구들이 ‘환상의 나라‘ 테마파크에서 환상적으로 즐긴다.

오는 9월 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따렉, 모하메드, 아흐메드가 ‘환상의 나라’에서 마지막 여행 이야기를 담는다.

이집트 친구들은 한국 마지막 여행 일정으로 용인에 위치한 테마파크를 선택한다. 그들은 버킷리스트로 꼽으며 한국에서 꼭 보고 싶다고 얘기했던 판다와 만나고, 한국 관광지 인기 코스로 꼽히는 놀이공원에서 에피소드를 펼친다.

기대감을 가득 품고 테마파크에 도착한 친구들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목제 롤러코스터로 발걸음을 옮긴다. 하지만 들뜬 두 친구와는 달리 따렉은 연신 물만 마시며 머뭇거린다고. 평소에도 잘 놀라지 않는다는 ‘침착 맨’ 따렉은 이곳에서 처음으로 잔뜩 겁먹은 모습을 보인다. 따렉의 겁에 질린 비명소리와 모하메드의 들뜬 함성소리가 섞이며 ‘환상의 하모니’가 터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상상보다 더 강력했던 놀이기구에 따렉은 “지금 바로 공항 갈래”라고 말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시작된 워터 페스티벌에서 친구들 모두 혼신의 댄스파티를 연다. 이들은 온몸을 들썩이게 하는 EDM 반주 소리에 사방팔방 쏟아지는 물도 마다하지 않고 주저 없이 뛰어들어 한국에서의 마지막 날을 열정적으로 불태웠다.

한편, 이집트 친구들의 꿈만 같은 마지막 한국 여행기는 오는 9월 1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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