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창고에 둔 장화 개봉
"비싼 화장품, 효과 만족하기 어려워"
"비싼 화장품, 효과 만족하기 어려워"
배우 채정안이 털털한 매력을 보여줬다.
채정안은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 '채정안의 편집샵 구경을 곁들인음주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비 오는 날을 반기는 채정안의 모습이 담겨있다. 채정안은 레인 부츠, 하나를 가져 나오며 10년 전 산 제품의 개봉식을 했다.
그는 "와 나 노란색인지는 몰랐다. 이렇게 신으면 비를 안 맞냐? 나 이거 잘 신어야겠다. 나중에 발 안 나올 수도 있다. 아무튼 오늘은 이것을 한 번 도전해 봤다"라고 설명했다.
화장대 앞에 선 채정안. 그는 "맞다. 오늘 누룽지를 먹고...장말철에는 누룽지다. 그 여러분들 스킨케어 어떻게 하고 싶냐? 나는 꾸준히 하는게 제일 맞다고 생각한다"며 운을 띄웠다.
채정안은 "요즘 필수적으로 꽂혀서 하는 친구가 있다. 그래서 소개를 해주고 싶더라"라며 제품 하나를 손으로 들어올렸다. 그는 "친구가 원래 나한테 자문을 구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근데 어느 날 굉장히 당당하게 숭그리당당 나타났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처음에는 '어? 그런 게 있나?', 막 이랬는데 써봤더니 정말 좋더라"라며 은근히 자랑했다.
채정안은 "각종 명품에서 케어를 받는 것도 좋은데, 전날 너무 힘들었거나, 과음하고 그러면, 이 루틴이 한번 깨지면 다시 만들기 어렵다. 그래서 내가 놓치지 않는 것이 케어다"라고 언급했다.
채정안은 "매일 아니면 이틀에 한 번. 눈에 보이게 두고 항상 같이 곁들이는 친구다"라며 제품을 언급했다.
그는 "생각을 해봐라. 아무런 케미가 이러나지 않은 상태를 제품에게 주는 것도 얘한테 배려일 수 있다"라며 나름의 논리를 제공했다. 그는 "우리 예전에 그런 것도 있지 않냐? 우리 조회수 제일 많이 나온 것"이라며 "우리가 아무리 비싼 화장품을 쓴다고 해도 이런 효과를 볼 수 없는 것을 그게 아마 캠핑에서 얼마나 점심에 공을 드리느냐"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채정안은 자신의 얼굴형에 맞게 화장을 지워나갔다. 그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채정안은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 '채정안의 편집샵 구경을 곁들인음주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비 오는 날을 반기는 채정안의 모습이 담겨있다. 채정안은 레인 부츠, 하나를 가져 나오며 10년 전 산 제품의 개봉식을 했다.
그는 "와 나 노란색인지는 몰랐다. 이렇게 신으면 비를 안 맞냐? 나 이거 잘 신어야겠다. 나중에 발 안 나올 수도 있다. 아무튼 오늘은 이것을 한 번 도전해 봤다"라고 설명했다.
화장대 앞에 선 채정안. 그는 "맞다. 오늘 누룽지를 먹고...장말철에는 누룽지다. 그 여러분들 스킨케어 어떻게 하고 싶냐? 나는 꾸준히 하는게 제일 맞다고 생각한다"며 운을 띄웠다.
채정안은 "요즘 필수적으로 꽂혀서 하는 친구가 있다. 그래서 소개를 해주고 싶더라"라며 제품 하나를 손으로 들어올렸다. 그는 "친구가 원래 나한테 자문을 구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근데 어느 날 굉장히 당당하게 숭그리당당 나타났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처음에는 '어? 그런 게 있나?', 막 이랬는데 써봤더니 정말 좋더라"라며 은근히 자랑했다.
채정안은 "각종 명품에서 케어를 받는 것도 좋은데, 전날 너무 힘들었거나, 과음하고 그러면, 이 루틴이 한번 깨지면 다시 만들기 어렵다. 그래서 내가 놓치지 않는 것이 케어다"라고 언급했다.
채정안은 "매일 아니면 이틀에 한 번. 눈에 보이게 두고 항상 같이 곁들이는 친구다"라며 제품을 언급했다.
그는 "생각을 해봐라. 아무런 케미가 이러나지 않은 상태를 제품에게 주는 것도 얘한테 배려일 수 있다"라며 나름의 논리를 제공했다. 그는 "우리 예전에 그런 것도 있지 않냐? 우리 조회수 제일 많이 나온 것"이라며 "우리가 아무리 비싼 화장품을 쓴다고 해도 이런 효과를 볼 수 없는 것을 그게 아마 캠핑에서 얼마나 점심에 공을 드리느냐"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채정안은 자신의 얼굴형에 맞게 화장을 지워나갔다. 그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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