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할매' (사진=채널S 제공)
'진격의 할매' (사진=채널S 제공)

채널S의 고민상담 매운맛 토크쇼 ‘진격의 할매’에서 충격의 트월킹을 하는 사연자가 나타난다.


12일 방송될 ‘진격의 할매’ 예고편에선 첫 번째 사연자 ‘애플힙 아내’가 할매들 앞에서 다짜고짜 엉덩이를 자랑하며 트월킹을 추는 모습이 공개됐다. 오직 ‘애플힙’을 자랑하기 위한 타이트한 복장에, 놀랍게도 몸치임을 인증하는 트월킹이 이어지자 할매들은 경악했다.


두 번째 사연자는 시선이 확 꽂히는 공주 비주얼을 자랑하며 할매들 앞에 나타났다. 인형 가게에서 튀어나온 듯한 금발 핑크 공주 복장은 할매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지만, 뜻밖에도 할매들은 사연자와 함께 공주 아이템을 즐기기 시작했다. 감탄하는 나문희, 공주님이 된 김영옥과 박정수의 최종 솔루션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화기애애하게 웃는 모습 덕분에 잉꼬부부인 줄만 알았던 국제부부의 반전 고민이 펼쳐졌다. 한국인 아내 사연자는 “정말 많이 싸웠다”라고 고백했고, 개성이 넘치는 이 부부에게 박정수는 “스트레스가 쌓일 것 같다...”라고 진단을 내려, 이들에게 남다른 속사정이 있음을 암시했다.


한편 ‘진격의 할매’는 오는 12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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