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캡처


신화 김동완, 전진이 앤디, 이은주의 예쁜 신혼집에 감탄했다.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앤디와 이은주가 집들이를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앤디와 이은주의 서울 신혼집이 최초 공개됐다. 훤한 거실과 여백의 미가 가득한 미니멀 수납장, 깔끔하게 정리·정돈된 주방과 드레스룸이 눈길을 끌었다. 호텔 뺨치는 화이트 침실의 창문 너머엔 제주를 닮은 그린 뷰가 펼쳐졌다.

이은주는 자신의 ‘최애 공간’ 회의실에서 웨딩 플랜을 세우고 있었다. 그는 “회의할 게 있다”며 앤디를 회의실로 불렀다. 앤디는 “뭔 또 회의냐”며 “세상에서 제일 싫은 게 회의”라고 칭얼댔다. 이은주는 “나는 회의를 제일 좋아한다”며 빨리 오라고 재촉했다.

앤디는 “원래는 취미 룸 겸 서재였는데 갑자기 컴퓨터도 없애고 회의실로 만들었다”며 “부부 회의는 무조건 두 시간이다. 더 무서운 건 ‘중요한 건 나중에 자세히 얘기하자’고 한다”고 말해 경악을 일으켰다.

신혼집에 신화 김동완과 전진이 방문했다. 두 사람은 신혼집을 방문하자마자 “대박이다”, “태레비가 왜 이렇게 크냐. 극장이냐”며 집을 둘러보기 바빴다. 이은주는 “오빠랑 텐션이 완전 다르시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은주는 신화 김동완과 전진을 위한 집들이 댄스 공연을 시도했다. 앤디는 "나보다 노래를 더 잘한다"라고 밝혔지만, 이은주는 쑥스러워 하며 "그것보다 댄스가 낫다"라며 "못 추지만 의자 춤 연습하긴 했다"라며 신화의 '와일드 아이즈'에 맞춰 안무를 선보였다.

까딱까딱 나름대로 흥이 있지만 귀여운 동작에 김동완은 "흥이 있으시다"라며 기립 손뼉을 치며 "흐느적거림 속에 텐션이 있으시다"라고 호응했다. 이어 이은주는 'This Love'의 보깅 댄스를 앙코르로 준비했고 전진은 오히려 자기가 더 흥이 나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전진은 이은주의 삐걱거리는 안무에 입을 틀어막았다. 그는 "죄송한데 허수아비세요?"라고 말해 폭소를 더했다. 무대가 끝나자 전진과 김동완은 감동에 기립 박수를 보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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