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이지훈이 여동생의 운전 연수를 함께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23회에서는 여동생을 위해 일일 운전 강사로 나서는 '비현실 오빠' 이지훈의 하루가 그려진다.
평소 여동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자랑해온 이지훈은 이날 운전 연수에서도 '스윗 가이'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운전이 서툰 여동생을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적극적으로 챙겨주는 데 이어 운전 초보에 딱 맞는 눈높이 설명까지 선보인다.
그러나 본격 운전 연수가 시작되자 이지훈의 긴장감이 폭발한다. 여동생의 크고 작은 실수와 급브레이크가 계속되자 이지훈이 크게 당황한 것. 언제나 다정다감했던 '비현실 남매'의 현실 모먼트가 또 다른 재미를 안길 전망이다.
이날 이지훈은 주행 연습 도중 벌어진 여동생의 상상 초월 실수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는 후문. 연수 내내 침착하고, 스윗했던 이지훈이 "살려주세요"를 외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안긴다.
긴장과 웃음이 가득했던 '비현실 남매' 이지훈, 이한나의 리얼한 운전 연수 도전기는 오는 2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에서 공개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