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사진=방송 화면 캡처)
'갓파더'(사진=방송 화면 캡처)

조나단이 고백했다 차인 웃픈 사연을 밝혔다.

6월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서는 자신의 연애사를 털어놓는 김숙, 조나단, 파트리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은 파트리샤에게 "남자친구 없냐?"라고 물었고 "없다"고 잘라 말하는 파트리샤에 "고백한 적은 없냐?"라고 연이어 물었다.


이에 조나단은 "눈물 겨운 사연이 있다"라며 "네 명이나 전학을 보냈다"라고 밝혀 웃음ㅇ르 자아냈다. 파트리샤는 "(우연히) 타이밍이 맞은 거다"라고 우기며 "네명한테 고백을 다 한 게 아니다. 두 명한테 했었나?"라고 얼버무렸다.


이어 조나단의 슬픈 연애사도 공개됐다. 조나단은 "예전에 고백했다가 그 친구가 고등학교 가야한다고 공부한다고 거절하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김숙은 "나도 남자친구가 유학을 간다고 해서 헤어졌다"라며 "그런데 그 친구가 압구정 로데오에서 놀고 있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