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 "쇼윈도라는 소문도"
"인교진, PC방서 ♥소이현 악플 달았다고"
"인교진, PC방서 ♥소이현 악플 달았다고"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루머에 당황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는 '애로 부부인 줄 알고 나왔다가 루머만 잔뜩 안고 간 인소 부부 소이현X인교진 편'이라는 제목으로 '터키즈온더블럭' 업로드됐다.
이날 '터키즈온더블럭'에 출연한 소이현, 인교진 부부. 이들 부부는 도자기를 빚으면서, 이용진을 맞이했다. 이용진은 "출연 제의가 들어왔을 때 굳이 선뜻 나오겠다고 한 이유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인교진은 "우리가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이현은 "부부 콘텐츠고, 둘이 그냥 놀고 먹는 거다"라고 재치 있게 소개했다. 이용진은 이어 "저희가 들은 소문 중에 쇼윈도라는 소문도 좀"이라고 질문했다.
이어 "남양주 사시지 않았느냐? 이게 목격담이 하나 있어서 얘기할까 말까 했는데, 남양주에서 팬티만 입고 겨울에 쫓겨났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덧붙였다.
인교진은 "내가? 내가? 엄동설한에?"라며 "나갈 거면 체육복이라도 걸치고 나간다"라며 당황해했다. 이용진이 "감자튀김을 먹으며, 무릎 꿇고 있었다는..."라고 말하자 인교진은 "내가 무슨 팬티만 입고 감자튀김을 먹냐?"며 어이없다는 표정을 했다.
이용진은 또 "아 이런 목격담이 있었군"이라며 "'갯마을 차차차' 촬영이 끝났는데 섬에서 혼자 한 달을 살다 오셨다는... 아"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인교진은 "무슨 소리야. 누가 이렇게 써서 준 거야. 아 미치겠네"라고 탄식했다. 이를 듣던 소이현은 "그랬구나. 아니 촬영장에 오래 있는데 분량이 많이 안 나오면 거기 더 있었다 온 거 아니야?"라고 언급했다.
인교진은 "아니다. 그때 태풍이 왔다. 태풍이 지나고 촬영해야 했다. 바람이 너무 불어서 막 차가 흔들렸다. 진짜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이용진은 세 번째 루머를 들고나왔다. 그는 "(인교진 씨) PC방 자주 가지 않냐? PC방에서 소이현의 악플을 달고 있었다고"라고 했다.
인교진이 "미치겠다. 누가 이렇게 조잡하게 또..."라고 하자 소이현은 "잠깐 얘기 좀 하자"라고 말했다. 인교진은 "아니다. 진짜로 이랬다고?"라며 "내가 달았다고? PC방에서 내 돈 내고 내가 악플을 달았다고?"라며 억울함을 보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27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는 '애로 부부인 줄 알고 나왔다가 루머만 잔뜩 안고 간 인소 부부 소이현X인교진 편'이라는 제목으로 '터키즈온더블럭' 업로드됐다.
이날 '터키즈온더블럭'에 출연한 소이현, 인교진 부부. 이들 부부는 도자기를 빚으면서, 이용진을 맞이했다. 이용진은 "출연 제의가 들어왔을 때 굳이 선뜻 나오겠다고 한 이유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인교진은 "우리가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이현은 "부부 콘텐츠고, 둘이 그냥 놀고 먹는 거다"라고 재치 있게 소개했다. 이용진은 이어 "저희가 들은 소문 중에 쇼윈도라는 소문도 좀"이라고 질문했다.
이어 "남양주 사시지 않았느냐? 이게 목격담이 하나 있어서 얘기할까 말까 했는데, 남양주에서 팬티만 입고 겨울에 쫓겨났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덧붙였다.
인교진은 "내가? 내가? 엄동설한에?"라며 "나갈 거면 체육복이라도 걸치고 나간다"라며 당황해했다. 이용진이 "감자튀김을 먹으며, 무릎 꿇고 있었다는..."라고 말하자 인교진은 "내가 무슨 팬티만 입고 감자튀김을 먹냐?"며 어이없다는 표정을 했다.
이용진은 또 "아 이런 목격담이 있었군"이라며 "'갯마을 차차차' 촬영이 끝났는데 섬에서 혼자 한 달을 살다 오셨다는... 아"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인교진은 "무슨 소리야. 누가 이렇게 써서 준 거야. 아 미치겠네"라고 탄식했다. 이를 듣던 소이현은 "그랬구나. 아니 촬영장에 오래 있는데 분량이 많이 안 나오면 거기 더 있었다 온 거 아니야?"라고 언급했다.
인교진은 "아니다. 그때 태풍이 왔다. 태풍이 지나고 촬영해야 했다. 바람이 너무 불어서 막 차가 흔들렸다. 진짜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이용진은 세 번째 루머를 들고나왔다. 그는 "(인교진 씨) PC방 자주 가지 않냐? PC방에서 소이현의 악플을 달고 있었다고"라고 했다.
인교진이 "미치겠다. 누가 이렇게 조잡하게 또..."라고 하자 소이현은 "잠깐 얘기 좀 하자"라고 말했다. 인교진은 "아니다. 진짜로 이랬다고?"라며 "내가 달았다고? PC방에서 내 돈 내고 내가 악플을 달았다고?"라며 억울함을 보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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