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사진=KBS 2TV)

‘편스토랑’ 정상훈과 정성호가 김상중 성대모사 대결 속 요리를 펼친다.


3월 1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닭’을 주제로 한 38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그중 카피정 정상훈은 지난 방송에 이어 인간 복사기, 절친 정성호와 함께 유쾌한 시간을 보낸다.


두 사람은 정상훈의 화제의 코너 ‘그 맛이 알고 싶다’ 속 김상중하로 변신해 큰 웃음을 안겨줄 전망이다. 정상훈은 ‘편스토랑’에서 요리나 식재료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그 맛이 알고 싶다’의 김상중하로 변신, 직접 호기심을 해결, 정보와 함께 웃음까지 주고 있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정상훈은 정성호와 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큰 닭이 맛있는지 작은 닭이 맛있는지 궁금하다”라고 했다. 정상훈이 화두를 던지자 곧바로 정성호가 성대모사를 장전했다. ‘편스토랑’을 통해 정상훈이 보여준 ‘그 맛이 알고 싶다’ 속 김상중하 캐릭터로 변신한 것.


이에 정상훈도 뒤지지 않고 바로 김상중하 성대모사를 시작했다. 닮은 듯 다른 정상훈, 정성호 듀오의 김상중하 성대모사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특히 스페셜MC 장원영이 “이 코너 팬이에요”라며 반가워하는 가운데, 예능 대부 이경규도 큰 웃음을 터트렸다. 정상훈은 “나도 (정)성호 형에게 성대모사를 다 배웠다”라고 고백했다. 이때부터 정품 김상중하 정성호와 유사품 김상중하 정상훈의 성대모사 배틀이 시작됐다.


또한 정상훈과 정성호가 ‘그 맛이 알고 싶다’를 통해 밝혀낸 ‘큰 닭’과 ‘작은 닭’ 맛 비교에 대한 진실이 무엇일지 또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지난 방송에 이어 이번 방송에서도 쏟아질 정상훈과 정성호의 놀라운 성대모사 퍼레이드도 기대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정상훈은 냉장고에 남은 치킨 무와 남은 단무지를 활용한 초간단 가성비 메뉴 레시피도 공개한다. 다둥이 아빠 정성호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맛”이라고 극찬을 쏟아낸 정상훈의 특급 메뉴는 무엇일까. 웃음과 신박 레시피가 쏟아진 정상훈, 정성호의 만남은 11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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