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사진제공=디즈니 플러스
서강준 /사진제공=디즈니 플러스


배우 서강준이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서강준은 '그리드'에서 그리드의 관리국 직원이자 집요하게 유령을 쫓는 김새하 역을 연기 역을 맡았다. 그는 유령을 추적하고, 과거의 진실 파헤쳐 갈수록 몰입도와 긴장감을 치솟게 해 극을 더욱 쫄깃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9일 공개된 '그리드' 4화에서는 김새하와 정새벽(김아중)이 본격적으로 공조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김새하는 관리국 직원들 앞에서는 정새벽에게 어떠한 감정이나 관계성을 드러내지 않은 채 냉담히 대하면서 심문했다.

하지만 뒤에서는 정새벽과 공조하며 그가 징계를 받을까 걱정하는 등 무심한 듯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어머니의 새 간병인으로 온 유령을 보고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김새하의 싸늘한 눈빛 엔딩 신은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서강준은 진실을 갈망하는 눈빛, 그럼에도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표정, 철두철미한 움직임까지 어느 하나 놓치지 않는 탁월한 완급 연기로 '그리드' 뿐만 아니라 '김새하' 캐릭터에 감정을 이입시키고 있다.

아직은 풀어 나가야 할 진실과 궁금증은 많지만 서강준의 열연에 푹 빠져 보는 시청자들은 새하를 응원하면서도 손에 땀을 쥐고 끝까지 몰입해서 보게 된다는 반응이다.

한편 '그리드'는 매주 수요일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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